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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무인기] 영국과 프랑스, 무인기 분야 협력 강화

  • 이름 관리자
  • 작성일 2012-03-12
  • 조회 6190
영국과 프랑스 정부가 무인기 분야에 대한 광범위한 협력을 진전시키고 있다. 두 국가의 주요 관심 사항은 단기적으로는 장기 체공 중고도 무인기, 장기적으로는 무인전투기 시스템의 공동 개발, 획득에 있다.

양국 공동 자금으로 중고도 무인기의 생산에 따르는 기술적 위험도를 평가하기 위한 계약이 BAE 시스템과 Dassault 사와 곧 체결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월 영국 총리가 파리를 방문하기 기간 동안에, 프랑스와 영국은 무인전투기 공동 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하기로 합의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2020년까지 프로토타입 무인기를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수천만 유로가 투입될 예정이다.

최근 인도와의 대규모 군용기 계약에서 다소의 라팔이 유로파이터 컨소시엄을 물리치고 승리하여 영국을 놀라게 하였다. 양국의 공동 무인전투기 프로젝트는 이러한 군용기 시장에서의 유럽내부의 경쟁, 프랑스의 다소와 영국이 지원하는 유로파이터 간의 경쟁을 피하고자 하는데에도 목적이 있다. 프랑의 경제 신문지 Les Echos는 “라팔과 영국의 BAE 시스템 사이에 공동 무인기 프로젝트가 진행될 것이며 이것은 EADS(유럽항공우주방위산업)를 배제함으로써 독일에 감사해 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라고 보도하였다.


reference
"France, Britain to launch joint drone project: report“
(http://www.spacedaily.com/reports/France_Britain_to_launch_joint_drone_project_report_999.html)
“Anglo-French UAV cooperation progresses”
(http://www.spacedaily.com/reports/Anglo-French_UAV_cooperation_progresses_9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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