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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Predator는 폭도들을 지켜보고 있다.

  • 이름 관리자
  • 작성일 2006-11-17
  • 조회 7971

출처 : http://www.spacewar.com/reports/Predators_Keep_Insurgents_In_View_999.html



하늘에서 조용히 움직이면서, Balad 공군기지의 MQ-1 Predator 무인기는 아래의 풍경을 정찰하여 이라크의 폭도들의 행동에 어떤 조짐이 있나를 찾는다. 컴퓨터 모니터, TV 스크린, 키보드, 조이스틱이 가득 찬 검은 방 안에서 한 곳에 웅크리고 앉아 있는 제 46 정찰비행대대는 상공의 무인기에서 보내오는 영상을 항상 주시하고 있다.



“저 Predator는 모터를 장착한 글라이더와 같다.” 라고 46 비행대대 사령관인 Craig Babbitt 대령이 말했다. “차이라면 이것은 정밀한 폭격을 할 수 있고 지상이나 공중에 있는 우리 편에게 나쁜 쪽이 어디에 있나도 말해줄 수 있는 것이다.”



제 46 정찰비행대대는 12명도 안되는 비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Balad 공군기지에서 Predator의 이착륙만 책임진다. 모든 출격에서 원거리의 지상에 있는 조종사들이 탑재무기를 원격통제한다. 감지기 조종사는 카메라의 방향을 조종해서 탑재된 레이저로 target을 지정하는 임무도 담당한다.



처음에 Predator가 뜨면 조종사와 감지기 조종사는 영점조준을 할 target을 찾는다. 감지기 조종사는 지상의 비행사와 함께 통화하며 레이저가 정확하게 target을 조준하는 가를 확인한다.



Predator의 무기장치가 영점조준되면 비행사는 무인기의 통제권을 지구 반대편에 있는 Nellis 공군기지로 넘긴다. Balad 공군기지의 조종사는 실제적으로 25 마일반경의 무인기만 조종하고 이것을 넘어가면 Nellis 공군기지에서 조종한다.



미국에서 이라크나 아프가니스탄 상공에 있는 Predator를 운용하는 것은 큰 장점이다 라고 Babbitt 대령이 말했다. “우리가 할 수 없는 것은 6초 정도의 통신지연시간 때문에 이착륙을 시킬 수 없는 것이다.” “Predator는 사람이 더 적게 필요하고 사람에 대한 위험노출도 작아진다.“



Predator가 단점은 있는데, field of view가 작고 듣지를 못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Predator 카메라의 적외선은 비나 기후변화에 약하다라고 대령은 말했다. 그러나 장점들이 이러한 단점을 커버해 주고도 충분히 남는다고 한다.



“모든 Predator가 지상에 동시에 있는 경우는 거의 없다.” 라고 그는 말했다. “우리는 기본적으로 non-stop 운용이다. Predator의 정찰능력은 하늘이나 지상의 전쟁상태를 생생하게 전해준다. 우리는 비행사가 하늘에 있는 시간을 최소화하면서 적의 동태를 감시한다.”



또한 Predator는 Balad 공군기지에 있는 정비팀의 생명도 보호해 주면서 이라크 전역을 감시한다. 도로의 폭발물을 발견하면 Predator가 사전에 통보할 수 있다. 치명적인 공격이 있으면 Predator가 이것의 정확한 위치를 통보 가능하다. 그래서 용의자를 빨리 잡거나 더 이상의 공격을 방지할 수 있다. 대부분의 시간에서 Predator는 하늘에 있으면서 정보를 수집한다.



“우리는 뭔가 이상한가를 찾고 있다. 우리는 하루종일, 밤새도록 거기에 있다. 우리는 우리가 찾는 것이 무었인가는 정확히 알지 못하지만 우리 임무 성공에 큰 기여를 한다는 것은 안다.“라고 대령은 말했다.



-(스마트무인기사업단 이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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