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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무인기] 무인기는 미래군사작전의 핵심이다.

  • 이름 관리자
  • 작성일 2006-11-03
  • 조회 8836

출처 :

http://www.spacewar.com/reports/Unmanned_Aircraft_Key_To_Future_Operations_999.html
 



“우월한 결정(Decision Superiority),” 무인비행체의 도움으로 이루어지는 “우월한 결정”은 공중, 우주, 사이버공간에서의 미래의 임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유럽주둔 미공군사령관이자 다국적 연합군 공군사령센터의 지휘자로 있는 공군 장군 William T, Hobbins이 JAPCC 학술대회에서 10월 18일에 말했다. 독일 Ramstein 공군기지의 Allied Air Component Command의 사령관이자 미국 유럽주둔사령관인 Hobbins는 200명이 넘는 학교, 산업체, 군관련 인사 앞에서 아래와 같이 연설했다. 



무인비행시스템의 역사에 관한 토의를 필두로, 장군은 지속적 개발을 이끄는 환경을 강조했다. 장군은 전자장비개발비 저하, 계산능력증대, 통신과 센서의 향상된 기능에 의한 소형화가 더 큰 가능성을 이끈다고 설명했다.



“무인시스템에 대한 전지구적 관점은 급격히 변화했다,” “정보획득은 무인비행시스템 쪽으로 옮아가고 있고 지금은 그 완벽한 타이밍이다. 우리는 전쟁에서 전술적, 운용적, 전략적 상황인식이 필요했다. 그리고 우리는 더 강력한 게 필요했다. 무인비행체는 새롭고, 비선형적 전투를 가능케 한다.“



장군이 말하길 결론은 숫자에서 볼 수 있다고 했다. 40 개 넘는 나라가 80 종류 넘는 무인기를 운용 중이다. 미국은 적어도 18 종류가 있고 3000 개의무인기를 운용 중이다. “이러한 무인기 산업의 성장은 미국에만 한정되어 있지 않다. 무인비행체의 성장은 전 세계에 걸쳐 나타난다. 2000년부터 2010년까지, 무인기 산업은 모든 비행체예산의 관점에서 볼 때 4%에서 31%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장군이 말하길 이러한 성장이유는 무인시스템이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다양한 임무에는 고전적 임무인 정찰, 감시, 표적간파에서부터, 36 개의 새로운 임무, 즉 디지털 지도와 야간 폭격 등이 포함된다.



“ 확실히 미래의 무인시스템은 더 많은 임무수행도 가능하다. 우리는 아직도 가능한 임무가 얼마나 더 많은지 알 수 없다.”라고 장군이 말했다. JAPCC의 현재 상태를 보면 17개 NATO 나라들이 운용 가능한 모델을 25개 넘게 가지고 있고  운용 가능한 무인기를 3000 개 넘게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이 모든 비행체가 비행하면, 문제는 항공관제, 명령과 통제(Command and Control), 집적화(Integration), 상호운용(Interoperability)이다."라고 장군은 말했다.



NATO의 무인비행시스템 문제를 연설하는 중요한 이유는 집적화이다 라고 장군이 말했다. 분리(Segregating), 조화(Coordinating), 동기화 보다는 공역 집적화가 군의 비능률을 피할 수 있다. 명령과 통제(Command and Control)를 집적화하는 것은 사령관이 무인장비를 실시간으로 융화(Assimilate), 임무화(Task), 우선화(Prioritize), 분석화(Analyze) 등을 하도록 해준다. 적합한 집적화는 상호운용전력을 증가시킨다.



“집적화는 공역이상의 것이다.” 라고 장군이 말했다. 이것은 비행운용에서 가장 중요하다. 무인비행시스템으로 부터의 정보는 전지구 정보망을 최대화 할 수 있게 한다. 시스템의 시스템은 정보가 필요한 사람에게 적합한 시간에 적합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것은 모든 전쟁에서 상황인식을 증가시킨다. 이것이 바로 “우월한 결정”이다.



Hobbins는 NATO의 미래 무인비행체에 대해 또한 설명했다. NATO는 유인-무인 비행체 (: AGS(Alliance Ground Surveillance)) 시스템을 최초로 만들었다. 이것은 움직이는 지상표적을 간파하는 레이다를 장착할 것이라고 말했다. AGS는 2012년부터 사용될 예정이다.

“NATO는 무인화로 나아갈 것이다. 미래의 요구에 맞추고자 NATO는 변화하고 있는데 지금 NATO가 필요한 것은 무인비행체가 유인기처럼 비행하는 것이다.



장군은 미래의 무인비행체에 관한 그의 비전을 계속 설명했다.

“우리는 무인비행체가 유인기처럼 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무인기가 유인기의 임무를 대신 할 수 있도록 바란다. 우리는 무인기가 유인기와 함께 공중폭격을 하기를 바란다. 우리는 무인기도 공중 재급유 가능하기를 바란다.”



“우리는 유인기와 무인기가 함께 날도록 할 것이며 이 무인기들은 1명의 운용요원이 여러 개를 조종하도록 할 것이다.” 장군은 계속 연설했다. “무인기나 유인기나 운용능률 면에서 똑 같은 날이 오면 유인기나 무인기 운용 면에서 차이 없이 운용할 수 있는 그런 자신감 있는 지휘자가 필요하다.”



많은 개념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JAPCC는 무인비행체시스템 계획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 계획은 NATO에 있는 무인비행체시스템을 염두에 두고 있고 요구도에서의 차이, 운용능력에서의 차이를 확인하여 가능한 해결책과 문제에 가장 알맞은 조직을 제안한다.

“NATO는 세계 표준화를 주도할 능력이 있다. 우리는 훈련과 영상, 자료공유를 위해 표준화를 진행하고 있다. 만약 NATO가 무인비행시스템에 적합한 표준을 정하면, 그리고 이것이 잘 되면, NATO 회원국 뿐 아니라 비 NATO 회원국도 이 표준을 따라올 것이다.” 라고 Hobbins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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