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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747-8 인터콘티넨탈 첫 비행 성공

  • 이름 관리자
  • 작성일 2011-04-01
  • 조회 6532

보잉 747-8 인터콘티넨탈은 수천명의 직원, 고객, 협력업체 및 지역 인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비행 테스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747-8 인터콘티넨탈은 미국 워싱턴 주 에버렛에 위치한 패인 필드에서 이륙한 후 4시간 25분 후에 시애틀 보잉 필드에 착륙했다. 747-8 인터콘티넨탈의 비행 테스트 프로그램은 올 4분기 안에 완료될 예정이다. 오늘 첫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친 747-8 인터콘티넨탈은 앞으로 600시간 이상의 테스트 프로그램에 들어간다. 747-8 인터콘티넨탈은 대형 상용기 중 좌석-거리 비용이 가장 낮으며, 747-400보다 12% 낮은 운용 비용을 자랑한다. 또한, 747-400보다 연료 경제성이 16% 높고, 승객 1인 당 탄소 배출량이 16% 더 낮으며, 소음 발생량도 30% 적다. 747-8 인터콘티넨탈의 내부는 787 드림라이너와 비슷한 곡선의 위로 휜 인테리어 구조가 도입되어 더욱 넓고 편안한 느낌을 주며, 개인 짐을 보관하는 공간도 늘어났다. 대한항공을 비롯한 VIP 고객들은 첫 고객인 루프트한자와 더불어 총 33대의 신형 747-8 인터콘티넨탈을 주문했다. 747-8 인터콘티넨탈의 첫 인도는 올 4분기로 예정되어 있다. 에어 차이나도 인터콘티넨탈 5대를 주문했으며, 현재 정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출처 : 보잉코리아 3월20일 보도자료, www.boe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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