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NASA, 초소형 지역공항을 그리다.

  • 이름 관리자
  • 작성일 2011-01-21
  • 조회 5694

CAFE(Comparative Aircraft Flight Efficiency Foundation)에 따르면,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새로운 비행개념을 찾고 있는 NASA의 Green Flight Challenge는 SAV가 주머니 공항(pocket airports)들로 사람들을 실어 나르는 체계에 고취되어 있다. 마을 인근에서 항공기가 승객 및 화물을 싣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지점을 연결할 초소형 공항이 속속 들어설 수 있다.

CAFE의 이사장 Brien Seele은 Gizmag과의 인터뷰에서 지역사회에 편입된 주머니 공항은 매 30초마다 활주 및 이륙을 시킬 수 있는 여러 형태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Gizmag에 따르면, 단일 활주로 형태는 단 2에이커 면적에서 이륙이 가능하며 시간당 120편수의 운항이 가능하며, 삼각형의 주머니 공항은 4에이커 면적에 시간당 260편수의 운항이 가능하다고 한다.

항공기의 비행경로는 충돌방지를 위해서 주컴퓨터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이 경우 각각의 SAV는 낙하산을 구비해야 한다고 한다. 물론 SAV는 매우 조용하다고 가정한다. 125피트에서 60데시벨 미만이며 100피트 아내에서 이
륙을 할 수 있어야 한다. Seele씨는 또한 SAV가 시속 120마일의 순항속도에서 200mpg 이상의 연비를 달성하는 것을 꿈꾸고 있다. 이러한 기체는 공항의 경계를 벗어났을 때 최소한 150 피트를 상승해야 한다고 한다. 이 정도 높이면 주변 거주지의 뒤뜰 바비큐장에서도 들리지 않을 만큼 충분히 높다고 한다. 따라서 SAV는 최대 양력을 목표로 설계되어야 하며 초강력의 출력이 필요할 것이다.

NASA는 이미 예산에 맞는 몇 가지 개념에 대해서 작업을 진행 중이다. 11월에 열린 녹색 항공기 회의에서 색다른 항공기의 설계, 초효율 엔진, 항력과 소음을 줄이는 경량 재료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그리고 올 7월에 열리는 160만 달러 상금이 걸린 대회에 2,000피트 이내에서 이륙, 100mph로 순항할 수 있고 250피트 거리에서 소음이 78데시벨을 넘지 않는 항공기 제작을 참가자들에게 이미 요구했다.

CAFE 재단은 다음 도전에 초정숙, 단거리 SAV에 2백만 달러 상금을 내걸었으며, 이를 자율비행시키는 사람은 누구나 235만 달러를 받게 된다.




출처: Popular Science 12월호, 2010.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