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연구원

Introduction

Scaled Composites 회사의 “Model 367 BiPod” 라는 비행체가 그 모습을 공개했다. 두 개의 좌석과 전기-하이브리드를 동력으로 하는 도로주행 가능한 비행체로써, 지난 3월30일에 첫 비행을 마쳤다.

Scaled에서 이번에 공개한 것은 유리섬유와 탄소섬유로 만들어진 쌍둥이 동체로, 두 동체사이에서 앞쪽의 카나드윙과 중간의 에어포일, 뒷쪽의 수평꼬리 날개로 구성되어있다. 미국의 Mojave공항 활주로에서 전기 동력으로 움직이는 바퀴로 몇 번에 활주 테스트를 마쳤다. 그러나 아직 전기 동력 프로펠러와 나셀은 장착하지 않은 상태였다.

“BiPod”는 450cc 내연엔진을 장착하여 전기를 생산하며, 15 KW 용량의 4개의 모터에 전기를 공급한다. 이륙을 위한 추가적인 전기 동력으로 노즈 쪽에 리튬전지를 장착하였다. 이 비행체의 오른쪽 동체에서는 비행조종을 담당하고, 왼쪽 동체는 지상에서 도로주행을 담당한다. 비행을 마치고 공항에서 벗어나려면 날개를 붙여야하고, 다시 이륙하려면 날개를 다시 펴게 된다.

31 feet, 10인치 날개는 이동할 수 있으며, pod사이에 넣을 수 있다. 지상에서 "Bipod"은 꼬리 쪽에 두 바퀴로 움직이며, 노즈 쪽에 두 바퀴로 조향이 가능하다. 또한 비행체는 820 마일까지 연료탱크의 휘발유로 움직일 수 있으며, 35마일은 배터리만으로 주행가능하다. 그리고 하늘에서 순항속도는 200 mph이며 530마일까지 비행가능하고, 100mph의 속도로 760마일까지 비행가능하다.

출처: http://www.eaa.org/news/2011/2011-07-17_RutanBiPod.a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