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연구원

Bombardier Aerospace는 2011 파리 에어쇼에서 대한항공이 서명한 의향서(LOI)가 이제 확정 주문으로 전환되었다고 발표했다. 이 거래에는 또한 10대의 CS300 항공기에 대한 옵션과 추가 10대의 CS300 항공기 구매권이 포함된다.

Bombardier Commercial Aircraft의 사장인 Gary R. Scott은 “대한항공의 CSeries 항공기에 대한 선택으로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대한항공의 노선 확장 요건이 충족되며, 당사의 유럽 및 북미시장에서 고객 수의 증가는 CSeries 항공기 프로그램의 높은 가치와 운영 유연성을 입증하는 증거가 된다”라고 말했다.

100석에서 149석 시장을 위해 설계된 CSeries 계열의 항공기는 고급 소재, 첨단 기술 등을 결합하며, 2013년 이후 시장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한항공의 CS300 항공기에는 Pratt & Whitney의 기어 터보팬 PW1521G엔진이 장착된다.

CSeries 항공기 계열은 15퍼센트의 현금 영업비 절감과 20퍼센트 연료 연소 절감, 상당 폭 감소된 소음과 배기가스, 그리고 뛰어난 운항의 유연성, 우수한 비행장 성능과 2,950nm(5,463 km)의 비행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동급 항공기 대비 최고 수준의 객실 수화물 보관 공간과 넓은 복도, 창문 등을 제공한다.

한편, CSeries 급 항공기 시장은 향후 20년동안 2,500억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Bombardier 는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을 차지하겠다는 목표이다. CSeries는 대당 단가 4,670만달러, 개발비 35억달러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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