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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태양 전지 비행기 Solar Impulse 처녀 국제 비행 준비

  • 이름 관리자
  • 작성일 2011-05-02
  • 조회 7409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스위스 태양열 동력 항공기인 『Solar Impuse』가 첫 국제 비행을 한다고 보도하였다. 이 여행은 국제 항공노선 네트윅을 지나가는 상당한 위험 부담을 갖게 된다. 스위스의 탐험가인 버트란드 피카드(Bertrand Piccard)는 2009년이후 시험비행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는 국제 비행이 준비가 되었다고 공지하였다. 5월 초 스위스 파예른 공항에서 이륙하여 벨기에 브뤼셀로 비행을 할 예정이다. 이전에 단좌 Prototype (B777날개 스팬의 길이를 갖는)가 태양열 에너지만을 이용하여 처녀 24시간 비행을 수행한 역사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날개 위에 탑재된 약 1200개의 태양 전지판들이 리튬 배터리를 충전하여 엔진에 동력을 전달한다. 이 24시간 비행은 다음과 같았다. 조종사 안드레 보취버그(Andre Borshberg)는 스위스의 수도 베른의 남서쪽 약 5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파예른 공항 활주로 를 오전 7시에 이륙하여 스위스 알프스 서쪽 쥬라(Jura) 산을 선회하면서 태양광을 충분히 흡수하였고 이 비행기는 다음날 오전 9시 정각에 동일 공항 활주로에 착륙하였다. 착륙하는 동안 관련자들이 달려가 이 비행기의 자세를 안정화 시켜 207피트의 긴 날개가 땅에 끍히지 않고 넘어지지 않도록 하였다. 이 시험비행은 7년의
준비 끝에 이루어 진 것이다.
Solar Impulse와 같은 비행기가 유럽의 공역을 통하여 국제공항에 착륙하기 위하여 비행하는 것은 유럽의 관련자에게는 상당한 도전이고 성공여부는 관심이 있는 당국자들의 지원여부에 달려 있다고 개발 관계자는 언급하였다.
화석연료 없고 이산화탄소(CO2) 배출이 없이 첫 번째로 비행하는 이 비행기는 상당한 노력을 필요로 한다. 항공기 산업은 에너지를 절약하고 재생에너지 사용을 증대하는 새로운 기술들을 개발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첫 번째 역사적 국제 비행 후, 이 비행기는 두 번째 국제 비행을 하여 6월 20에서 6월 26일 사이에 49회 파리 에어쇼에 전시가 될 예정이다.
중동정세의 불안으로 기인한 연료의 가격상승으로 인한 항공사의 수익의 타격으로 모든 항공산업체의 모든 눈이 이 주요한 항공의 이벤트에 이목이 집중이 되고 있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분명히 우리는 첫 번째 상업용 태양 동력 비행으로부터 수년간 기다리고 있지만 옳바른 방향으로 위대한 한 발자국을 남겼다는 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평가한다.

출처 : Earth Times (http://www.erathtimes.org/sci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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