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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럼프 정부, NASA 청장 후보 지명

  • 이름 정서영
  • 작성일 2017-09-18
  • 조회 2005

백악관은 지난 9월 1일 공화당 하원 의원인 짐 브라이덴스타인(Jim Bridenstine) (오클라호마, 3선 / 42세)을 NASA 후보로 지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브라이덴스타인 NASA 청장 지명자는 해군 파일럿 출신으로 최근 수년 간 미 하원 과학‧우주‧기술위원회 및 군사위원회에 소속으로 우주분야에서 활발히 활동을 해 왔다. 특히 우주 분야에서의 민간 기업의 역할 확대와 유인 달 탐사 재개를 강력하게 주장해 왔으며 2016년에는 미국의 우주경쟁력 향상을 위한 입법안(American Space Renaissance Act)를 발의해 눈길을 끈 바 있다.


그는 지난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한 바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줄곧 NASA 청장 후보 1순위로 거론되어 왔다. 그의 임명에 관해 우주 산업체들은 대체로 환영하는 입장이나, 그의 우주분야 경력이 미흡하여 전문성이 결여된 정치 인사라는 비판적 시각도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NASA 청장 후보자는 미 상원의 인준 절차를 거쳐야만 임명이 가능하며, 지난 정부에서는 후보자 지명에서 인준까지 약 2개 월 가량이 소요되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NASA 청장 지명에 앞서 6월말 부통령(Mike Pence)를 위원장으로 하는 국가우주위원회(National Space Council)를 설치하기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지난 7월에는 위원회 운영을 실질적으로 책임질 사무총장(Executive Secretary)으로 공화당측 우주정책 베테랑으로 알려진 스캇 페이스(Scott Pace) 죠지워싱턴대 우주정책연구소장을 임명하여 백악관 내 우주정책 컨트롤타워 마련 한 바 있다. 국가우주위원회는 9월 중으로 첫 회의가 소집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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