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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소행성 및 화성 탐사를 위한 우주로켓을 개발하려는 NASA

  • 이름 공현철
  • 작성일 2013-08-30
  • 조회 7750

미국에서 가장 큰 로켓은 무엇일까? 델타 로켓은 얼마나 무거운 무게를 들어 올릴 수 있을까? 2013년 8월 28일(수요일) 미국은 델타로켓을 이용하여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국립정찰국은 위한 스파이위성을 극궤도로 스파이위성을 발사하였다.

 

이번 임무는 비밀이기 때문에 발사 7분 후에는 모든 언론에서 보도를 금지하였다. 미국의 델타 4 로켓은 현재 운용중인 신뢰성이 높고, 입증된 가장 많은 중량을 들어 올릴 수 있는 로켓이다.  길이는 72미터이고 이륙시 200만 파운드(약90만 kg)의 추력을 발생시킬 수 있다.

 

한편 NASA는 소행성 및 화성 탐사를 위한 우주발사시스템(SLS, Space Launch System)이라 불리며, 길이는 98미터, 70톤까지의 탑재중량을 들어 올릴 수 있다. 이 보다 더 진화된 로켓은 117미터의 길이에 130톤의 추력을 발생시킬 수 있기도 하다.

 

그림 . 국립정찰국 NROL-65 임무를 위한 델타 IV 로켓의 발사를 위해 이동서비스타워

(MST, Mobile Service Tower)가 발사대로 이동하고 있다.


 

작성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공현철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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