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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미국 FY2016 정부예산지출 최종안 의회통과

  • 이름 김은정
  • 작성일 2016-01-05
  • 조회 9063

○ 지난 12월 18일 미국 상하원은 정부 FY2016 정부예산지출안을 통과시켰다. NASA 예산은 대통령 요구안보다 $756 million 증액된 $19.285 billion으로서 FY2015년도 예산인 $18.010 billion보다 $1.275 billion(약 1조5천억 원) 달러가 증가한 규모이다.


○ NASA는 지구관측을 담당하는 earth science 분야에서 FY2015 예산보다 $174.8M를 증액시켰는데, 이는‘multi-decadal sustainable land imaging program’ 프로그램 예산을 포함하는 금액으로서 기상위성 외의 민간용(civil) 지구관측 위성 프로그램에 대한 책임을 NOAA로부터 NASA로 변경하기로 결정하면서 관련 예산이 증가되었다.


○ NASA는 국제우주정거장(ISS) 유인수송을 위해 public-private partnership 방식을 적용하여 현재 Boeing과 SpaceX 민간업체를 통한 상업적 유인수송을 준비 중에 있다. 그러나, Congress는 NASA가 상업 유인수송에 너무 중점을 두어 행성탐사 미션을 위한 대형발사체인 SLS와 유인비행선 Orion에의 투자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다고 보고있어 정부와 의회간 이견을 보여왔다. FY2016 최종안은 상업 유인수송 투자를 요구안 그대로 수용하고 SLS/Orion 예산은 추가하는 것으로 하고 있다.

 

※ 이 글은 아래 링크의 기사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FY2016 Omnibus Appropriations Bill Clears Congress, Signed by President’, SpacePolicyOnline.com
‘NASA’s FY2016 Budget Request’, SpacePolicyOnl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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