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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2015년 세계 발사체 발사 현황

  • 이름 임종빈
  • 작성일 2016-02-18
  • 조회 7555

  2015년 발사체 발사는 러시아, 미국, 중국, 유럽, 인도, 일본, 이란을 통해 총 86회의 발사가 이루어졌으며, 이중 민수 부분이 40회, 군수 부분이 24회, 상업 부분이 22회로 나타나고 있다. 86회 발사 중 발사 실패는 3번이 이었으며, 프로톤 발사체 1회, 팔콘 9 발사체 1회, 그리고 Super Strypi 발사체가 이에 해당한다.

  가장 많은 발사를 수행한 국가는 26회로 러시아가 차지하였으며, 그 뒤를 미국이 이었다. 하지만 상업 발사 부분에 있어서는 미국이 8회로 가장 많았으며, 이는 국제우주정거장에 물자 수송을 민간 기업이 담당하게 되면서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2015년 상업 발사에 의한 매출은 21.5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2014년 23회의 상업 발사에 의한 매출 23.6억 달러에 비해 낮아진 수치이다.

  최근 15년 기간 동안 세계 발사체 발사 현황을 보면, 총 1,072번의 발사가 이루어 졌으며 이는 연평균 71회에 해당한다. 가장 많은 발사가 이루어 진해는 92회로 2014년 이었으며, 가장 적은 발사는 2004년에 기록한 54회 이다. 상업 발사를 살펴보면 최근 15년간 총 315회가 이루어 졌으며 이는 연평균 21회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최근 미국은 저궤도 수송을 민간이 담당하도록 하고 있으며, 최근 주요국의 산업체에서는 수백에서 수천 기에 이르는 소형위성을 활용한 통신 및 우주 인터넷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상업 발사 시장의 확대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이 글은 아래 자료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자료 1: The Annual Compendium of Commercial Space Transportation: 2016(FAA, 2016)
 자료 2: The Annual Compendium of Commercial Space Transportation: 2014(FAA,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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