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초대소장인 황보 한(皇甫 漢,67세)박사는 11월 23일(화) 본인이 직접 그린 유화5점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기증하였다.

기증된 그림들은 현재 전라남도 고흥 외나로도에 건설중인우주센터를 소재로 한 작품들로, 항우연의 발전과 외나로도 우주센터의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한달전 휴가차 방문하여 완성한 그림이다.

5점의 그림들은 모두 빼어난 자연경관과 더불어 우주개발역사에 있어서 의미가 큰 지역인 외나로도 우주센터를 다각도에서 바라본 전경을 유화로 표현한 것이다.

황보한 박사는 한국항공우주연구소 제1대 소장(89.11.15&sim90.11.16)으로서 재직한 바 있으며, 은퇴한 이후에도 끊임없는 열정으로 우리나라 항공우주개발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고, 최근에는 항우연 통신해양기상위성사업 자문역할(04.10.1&sim11.24)을 수행하였다.

황보 한 박사는 11월 24일부로 통신해양기상위성사업 자문역할을 마치고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문의 : 홍보실 김홍갑(042-860-2156, hgkim@kari.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