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명자료] '먹통위성’국민 속인 미래부 우주관측 큰소리친 항우연...위성부품 90% 이상 ‘함량미달’ (동아일보 10.10일자)에 대한 해명자료
- 부서명 관리자
- 작성일 201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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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사명 : 동아일보(10. 10.(월))
□ 제 목 : ‘먹통위성’ 국민 속인 미래부(A1면) ,우주관측 큰소리친 항우연...위성부품 90% 이상 ‘함량미달’(A4면)
□ 보도요지
○ ‘먹통위성’ 국민 속인 미래부(A1면) 제하기사 중
1. 과학기술위성 3호가 임무 기간 2년 중 6개월 간을 사실상 껍데기만 남은 상태로 궤도를 돌았다. 과학기술위성 3호의 적외선 우주관측 카메라는 임무 기간 중 마지막 6개월 간 전혀 작동하지 않았다
○ 우주관측 큰소리친 항우연...위성부품 90% 이상 ‘함량미달’(A4면) 제하 기사 중
1. 위성전체 부품 가운데 우주로 쏘아 올리는 목적으로 제작된 ‘우주급’은 5% 수준에 불과했다. 부품의 90% 이상은 우주급에 비해 내구성이 떨어지는 ‘군사급’이나 ‘산업급’이 쓰였다.
2. 전문가들은 항우연이 주도한 설계 과정에서의 오류일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3. 항우연은 2년 뒤인 2011년 사업 기간을 2년 5개월 연장시킨 다음 2년 뒤 다시 사업기간을 1년여 단축하고도 예산 4123억 원을 증액 받는 이해하기 힘든 행태를 보였다
□ 해명내용
○ 먹통위성’ 국민 속인 미래부(A1면) 제하 기사 관련하여
1. 과학기술위성 3호가 임무 기간 2년 중 6개월 간을 사실상 껍데기만 남은 상태로 궤도를 돌았다. 과학기술위성 3호의 적외선 우주관측 카메라는 임무 기간 중 마지막 6개월 간 전혀 작동하지 않았다는 기사와 관련하여,
ㅇ 과학기술위성 3호 개발사업은 독자 기술개발 및 국산화를 위한 우주검증, 우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하여 추진된 사업으로, - 과학기술위성 3호의 탑재체 중 적외선 우주관측 카메라의 임무수명은 14개월이며, - 임무수명을 4개월 초과한 18개월간 임무를 수행하며 영상을 촬영하였음 |
○ 우주관측 큰소리친 항우연...위성부품 90% 이상 ‘함량미달’(A4면) 제하 기사 관련하여
1. 위성전체 부품 가운데 우주로 쏘아 올리는 목적으로 제작된 ‘우주급’은 5% 수준에 불과했다. 부품의 90% 이상은 우주급에 비해 내구성이 떨어지는 ‘군사급’이나 ‘산업급’이 쓰였다는 기사 관련하여,
ㅇ 과학기술위성 개발사업은 기술축적과 기술검증, 향후 실용 위성 개발 시 비용절감 등을 주 목적으로, - 당초 개발 계획부터 우주급 부품 대신 대부분 일반 산업급, 군사급 부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계획되었던 것임 |
2. 전문가들은 항우연이 주도한 설계 과정에서의 오류일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는 기사와 관련하여,
ㅇ 과학기술위성 3호에 탑재된 적외선 우주관측 카메라는 임무수명 기간 동안 정상 작동하였으므로 설계 오류 가능성은 없음 |
3. 항우연은 2년 뒤인 2011년 사업 기간을 2년 5개월 연장시킨 다음 2년 뒤 다시 사업기간을 1년여 단축하고도 예산 4123억 원을 증액 받는 이해하기 힘든 행태를 보였다는 기사와 관련하여,
ㅇ 한국형발사체 조기개발은 국정과제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 당초 예비타당성 조사 시 검토된 사업 예산에서 누락된 부분과 조기개발 달성을 위한 추진기관 시설설비 확충 필요성에 따라 예산이 증액된 것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