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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항우연, 이호성 박사 최우수기술논문상 수상

  • 부서명 관리자
  • 작성일 2004-10-12
  • 조회 12521

-항우연, 이호성 박사 미국복합재료제조협회 최우수기술논문상 수상-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우주발사체사업단 구조그룹의 이호성(李鎬誠, 45)박사가 지난 10월 6일 미국 플로리다주의 탐파(Tampa)에서 개최된 “COMPOSITES 2004 Conference Trade Show" 회의에서 복합재료분야 최우수기술논문상(Best General Composites Technical Paper Award)을 수상했다.

“COMPOSITES 2004 Conference Trade Show”는 미국복합재료제조협회(American Composites Manufacturers Association)에서 주관하여 매년 논문발표, 기술교육 및 관련 첨단장비 등을 전시하는 미국 최대의 복합재료 회의이다.

이호성 박사의 수상논문은 "우주비행체 열설계를 위한 열전도성 복합재료의 응용연구(Application of Thermally Conductive Composite Materials for a Spacecraft Thermal Design)"으로 우주비행체의 고밀도 전자탑재체 패널의 구조특성 및 열물성 요구조건에 적합한 열전도성 복합재료를 개발하여 기존의 알루미늄을 대체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위성체 방열판에 사용시 20% 이상의 경량화가 가능함을 보여주는 획기적인 기술에 관한 것이다.

우주비행체의 전자부품은 경박단소화 및 발열 전자 부품의 밀집화로 인하여 제한된 공간에서 많은 열이 발생하고 있다. 경량화를 위하여 고분자 복합재료(Polymer Matrix Composite)를 사용할 경우 구조적인 특성은 만족시킬 수 있으나 열전도성이 알루미늄 합금과 비교가 안될 정도로 낮으므로 문제가 되어왔다.

이호성 박사는 미국 캘리포니아대학에서 재료공학 박사학위를 받고 우주항공용 재료의 응용연구를 수행해왔으며, 최근 2004 민군겸용기술개발사업(항공우주용 부품 초소성 성형 및 초소성 성형/확산 접합기술 개발)의 주관연구책임자로 선정되었다.

문의 : 홍보실 이규수(042-860-2206, kpnlee@kar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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