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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다목적 실용위성 2호 국산화부품 개발 성공

  • 부서명 관리자
  • 작성일 2004-04-28
  • 조회 13292

- 실용위성 국내자립화기술 및 세계우주시장 진입초석 확보 -

 

한반도 정밀관측을 위한 다목적실용위성 2호 핵심부품의 국산화개발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蔡連錫)은 이를 기념하는 “다목적실용위성 2호 국산화부품개발 성공기념식”을 산업자원부의 주관 하에 2004년 4월 29일(목) 오전 11시부터 오후 13시 30분까지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20층 경제인클럽에서 개최하였음.

국방용이 아닌 상용으로 해상도가 흑백 1m, 칼라 4m급의 세계 최고수준의 고정밀 지구관측 인공위성인 다목적 실용위성 2호기의 본체는, 1호기(해상도 흑백 6.6m급)의 개발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주도로 설계, 제작, 조립, 시험을 수행하여 개발한 국내 최초의 실용급 위성 본체이며, ‘99년부터 추진되어 ’05년에 발사를 목표로 하고 있음.

다목적 실용위성 2호 개발사업은 산업자원부, 과학기술부, 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범부처 사업으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개발총괄을 담당하고,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한항공, 두원중공업㈜, 대우종합기계㈜, ㈜한화 등의 국내기업이 각각 전문화된 위성본체의 부분체별 핵심부품을 담당하여 국산화함.

상기 행사에서는 다목적실용위성 2호 국산화개발에 기여한 각 기관의 우수 연구‧기술자들에 대해 산업자원부장관 표창이 수여 됨.

금번 다목적실용위성 2호 핵심부품의 국산화개발 성공은 다음의 중요한 의미를 지님.

- 경량‧정밀 인공위성 구조체의 국내독자 개발 (대한항공)
- 저궤도 실용위성 열제어계 국내독자 개발 (두원중공업)
- 고정밀 자세제어 로직 및 센서류 국산화 개발 (대우종합기계)
- 세계 여덟번째의 인공위성 추력기 개발시설 보유국(한화)
- 전력계‧원격측정명령계 주요 전자장비의 국산화 개발(한국항공우주산업)

또한, 실용급 위성부품의 성공적 국산화개발로 향후 다목적 실용위성 시리즈를 포함한 국내 위성수요를 국내기술로 충족시킬 수 있는 국내 자립화기술을 확보하였을 뿐 아니라 세계 우주분야 부품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

 

※ < 참고 > 별첨 산자부 장관 표창 대상자
「다목적실용위성 2호 본체개발」


□ 사업목적

◦ 한반도 정밀관측을 위한 고정밀(흑백1m, 칼라4m급) 지상관측 위성 「다목적실용위성 2호」의 본체를 국내주도로 개발

※ ‘98. 8 : 제4회 과기장관회의에서 다목적실용위성 2호 개발사업 계획 의결

□ 사업내용

◦ 사업기간 : 1999년 ~ 2005년
◦ 총사업비 : 922억원(민간 188억원 포함)
◦ 지원조건 : 출연, Matching Fund(핵심부품개발 50%)
◦ 사업시행주체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 사업추진체계 : 산업자원부, 과기부, 정통부

추진위원회

총괄주관기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해외기술협력기관
주관기관 (한국항공우주산업)
참여기업 (KAI,대한항공,대우,두원,한화)

<별첨>

산자부 장관 표창 대상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동인 선임연구원

한국항공우주산업㈜
김경수 과장

㈜대한항공
박종성 차장

두원중공업㈜
유재복 대리

대우종합기계㈜
배종하 과장

㈜한화
조대기 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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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위성본체그룹장 진익민 박사(042-860-2442)
홍보실 이규수(042-860-2206/kpnlee@kar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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