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엔 우리가 만든 로켓으로 우리 땅에서 위성발사
- 부서명 관리자
- 작성일 2007-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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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소형위성발사체(KSLV-I) 개발 한창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백홍열)은 내년 말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국내 최초 자력위성발사를 목표로 국내 자체 기술로 소형위성발사체(KSLV-I)의 개발이 한창인 가운데 2단 상단부 노즈페어링 시험을 성공하고 관련사진을 공개했다.
2단 상단부 노즈페어링 전개시험은 로켓발사 이후 고도 약 164km 지점에서 과학기술위성 2호를 보호하고 있던 로켓 상단부의 보호 덮개가 정상적으로 전개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시험이다.
소형위성발사체(KSLV-I)는 1단 액체엔진과 2단 고체 킥모터로 구성된 2단형 발사체로 1단은 러시아와 공동개발, 2단은 국내 자체기술로 개발되고 있으며 총중량 최대 140톤, 총길이 33m, 직경 2.9m, 추력은 170톤급이다.
※ 보도자료와 같이 제공하는 사진은 본 건의 보도목적 외에는 사용을 금하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함을 표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