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崔東煥)은 순수 국내기술로 독자개발되어 27일(수) 시험발사 예정이었던 액체추진과학로켓(KSR-Ⅲ) 발사가 발사장의 기상악화로 인해 시험발사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항우연(액체추진과학로켓(KSR-Ⅲ) 과제 책임자 趙光來 박사)은 발사장에 어제 저녁부터 폭풍주의보가 발령되고 27일 오전 8시 30분 현재까지도 초속 12∼16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어 와(초속 10m 이상의 바람이 불 경우 발사에 어려움이 있음) 시험발사를 연기하였으며, 기상조건이 양호한 시점에서 시험발사를 할 계획이다. (다음 발사 일정은 별도 통보 예정임)

항우연은 액체추진과학로켓(KSR-Ⅲ)을 27일(수) 오후 충남 서해안 발사장에서 발사할 예정이었다.
 

문  의 : 우주발사체연구부장 조광래
           정보전산과 이규수( ☎ 042-860-2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