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탐사선 명칭공모 후보작 공개 검증
- 부서명 한국항공우주연구원
- 작성일 2022-04-26
- 조회 26750
달 탐사선 명칭공모 후보작 공개 검증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국내 최초로 개발한 달 탐사선의 발사(`22년 8월 예정) 앞두고 의미있고 국민이 부르기 쉬운 명칭을 발굴하기 위해‘달 탐사선 명칭공모전’개최하여 관계기관 평가, 전문가 평가, 국민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수상 후보작을 선정하였습니다. 수상작 최종 확정을 위해 부정 행위(명의도용, 표절, 위조, 변조 등), 타 공모전 수상작 등에 대한 신고와 제보를 받는 공개검증을 실시하오니 의심 작품에 대한 의견과 관련 자료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2022년 4월 26일
ㅇ (검증 기간) 2022년 4월 26일(화) ~ 5월 5일(목)
ㅇ (검증 대상) 수상 후보작 5개
ㅇ (의견 제출) 검증 기간 내 담당자 이메일 혹은 등기 우편으로 의견 제출
- 담당자 이메일 : kplopr@kari.re.kr
- 우편 주소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과학로 169-84 한국항공우주연구원
- 의견은 허위, 비방게시 방지를 위해 반드시 실명 및 연락처를 기재한 경우에만 접수합니다.
ㅇ (의견 활용) 검토를 통해 사실여부 확인 후, 최종 수상작 선정 시 반영
ㅇ (문의) 042-879-4407
2. 수상 후보작(가나다 순)
응모명칭 |
제안 설명 |
다가온 |
달과 우리말 가온을 합쳐서 만들었습니다. 곧 '달탐사선'이 보여줄 달은 우리 대한민국 국민에게 새롭게 '다가올 것'입니다. 또, 달의 가운데를 탐사선이 탐험할 것이고 달의 중심부에는 엄청난 발견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달 탐사선은 우리에게 다가오는 멋진 미래를 열어줄 KEY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가온"으로 명명했습니다. |
다누리 |
순수 우리 말로 '달' + 누리다의 '누리'가 더해진 이름으로, 발음의 편의상 'ㄹ'이 탈락한 이름입니다. 또한, '남거나 빠진 것이 없이 모두.'라는 뜻의 다, 많을 多, 그리고 계이름의 도를 우리말로 표현하면 '다'가 됩니다. 달을 남김없이 모두, 많이 누리고 오길 바라는 마음과 성공적인 최초의 달 탐사를 바라는 계이름의 첫 음계가 더해졌습니다. |
다래온 |
'달에+온'을 합쳐 발음 그대로 표현한 것으로 달의 입장에서 달에 도착한 우리나라 달탐사선을 그려보았습니다. 최초로 도달할 달탐사선을 기념하는 동시에 앞으로 달에서 진행될 우리나라의 우주개발을 ON(시작)한다는 의미로 지어보았습니다. |
미리온 |
우리나라에서 발사하는 달 탐사선이니 만큼 순우리말을 사용해서 지어보았습니다. 은하수라는 의미의 미리내와 가운데라는 의미의 가온을 사용해서 넓디 넓은 우주의 가운데 서서 우주 연구에 한발짝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아 지어보았습니다. |
별마루 |
별이란 항성이라는 개념보다 많은 사람들이 우주에 대한 신비롭고 감성을 건드려주는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달은 우리지구의 위성이며 별과는 상관관계가 깊지는 않지만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질 우리나라의 첫 달탐서선의 이름이 쉽게 불릴수 있는 "별"을 앞세우고 "마루"라는 높다,최고라는 의미를 더하여 주면 우리나라 달탐사선의 첫 이름으로 손색이 없을 것 입니다. |
* 명칭 제안자들께는 개별 연락(4.26) 완료되었습니다.
** 응모자가 여럿인 명칭은 ‘제안 설명 평가’ 고득점자를 ‘제안자’로 선정하였으며, 위 표의 ‘제안 설명’은 ‘제안자’가 제출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