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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우주로 돈 벌기 쉽지 않은데?

  • 등록일 2018-05-28
  • 조회수 12348

자막

아직 우주로 돈벌기 쉽지 않은데!
미래를 내다보고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가는 청년 우주창업가들
나로우주센터에서 그들의 푸르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박재필 대표 나라스페이스 테크놀로지]

Q. 어떻게 창업하게 됐나?
연구원으로써 초소형위성을 접하고 난 다음에 초소형위성이
미래 우주시장에서 갖는 가치들을 잘 파악할 수 있었고
우주시장의 패러다임이 뉴스페이스로
옮겨가면 앞으로 더 커질거라 예상하고

Q. 국내 경쟁 상대와 회사의 경쟁력은?
국내 시장보다는 글로벌 시장에 있는
마켓의 중요한 플레이어들과 경쟁 하는게 맞다고 보고요
해외에 연구기간 하고 그 다음에
해외업체 하고 제휴도 콜라보레이션도 하고 있고 해서
그쪽 부분에서 이제 글로벌 마켓의 도전할 수 있는 그런 발판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Q. 해외에서는 정부지원 등이 많은 것 같은데 부러운 점은?
일단 우주 산업 자체가 초반에 어떤 그 시설 구축이라던가 아니면 회사구축의
초반에 초기 투자비용이 많이 들어가게 됐어요
근데 외국 같은 경우에는 그러한 국가 가지고 있는 헤리티지를
민간 기업에게 이제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줘서 육성을 시키는데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 아직 우주가 산업이다
라는 인식이 약간 부족해서 그 동안에는 많이 미루어져 왔지만
이제 점점 더 우리나라에서도 우주가 산업이다 그리고
미래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하나의 어떤 경쟁력을 가진 분야다 라고 인식을 해주시는 것 같아서 점점
상황이 좋아 지는 거

Q. 창업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우선 일단 하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경험을 해보고 이게 될까 안될까 보다 일단 하고
하면서 점점 더 기회가 생기는 걸 많이 느꼈거든요
그래서 일단 한번 도전해 해보시고 타이밍을 잰다기 보단
자기가 준비됐다고 느끼면 뛰어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Q. 회사 사정은?
저희가 이제 지금 직원 유지할 수 있는 정도 되고요.
앞으로 이제 저희가 하고 싶은거 개발 할 수 있는 수준 정도?

Q. 비즈니스 영역을 넓히거나 이익을 극대화 하고 있나?
연구소나 대학들에 들어가는 우주임무에 사용되는 초소형 위성
시스템들을 지금 같이 공동 연구하고 있고
미래에는 이제 저희 만의 이제 독자적인 위상 플랫폼 그리고 그것을 활용한
위성망 구축 하는것을 이제 목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Q. 10년 후의 회사는 어느 정도 성장할 것 같은가?
회사의 규모는 지금 이제 3년 정도 성장하는 걸로 봤을 때는
웬만한 중소기업 크기 정도로 커질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저희가 원하는 10년 정도 후에 미래는 저희의 위성들이
전 세계에 네트워크를 형성해서 서비스를 하는 그런 미래를 상상을 하고
이제 사업의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경민 대표 일루션소프트]

Q. 창업 비즈니스 아이템이 뭔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로 교육 컨텐츠를 개발하고 있는데
위성영상을 활용해서 이제 게임 콘텐츠를 만드는 건데
Q. 창업할 때 부모님들 반대는 없었는지?
맨 처음에는 조금 시작할 때 반대를 하셨는데 이제 저희가
스타트업을 시작하고 사업자 내고 매출이 좀 나기 시작하면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Q. 국내 VR. AR 콘텐츠가 부족한가?
콘텐츠 적인 측면에서는 좀 저희가 과학 쪽이나 우주 쪽에도 컨텐츠를 개발하고 있지만 좀 많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좀 컨텐츠 사업을 하기 힘든 면도 있지만
그렇기에 좀 미래를 보고 시장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조남석 대표 UEL무인탐사연구소]

Q. 회사운영 포부, 신념
대학생들끼리 모여서 창업을 하다 보니까
아직 생계에 대한 부담 보다는 우리가 하고 싶은 거
학교 밖의 공부를 우리 하고 싶은 대로 마음것 하자

Q. 남이 가지 않는 길을 선택한 이유?
어떻게 보면 학교 공부가 좀 답답 하더라구요.
꼭 그것을 다 수료해서만 이 일을 할 수 있는 게 아닌데 강박관념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관련학과를 꼭 안나와도 이에 대해서 일을 할 수 있는데
어찌 보면 사서 고생 하는 거죠 리스크가 큰 일을 아직 학생일때 하는 거기 때문에
사서 고생일 수 있는데 지금 나이 때 아니면 나중에 더 큰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지금 사서 고생을 하더라도 젊은나이에 창업에 도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Q. 창업하기 잘 했다고 생각이 든 때는?
남들보다 빨리 생각을 하고 빨리 해야된다는 것에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되겠더라구요
기술을 활용해서 적재적소에 활용하는것이 하는게 중요한데
그런 것들을 남보다 뒤쳐져서 한다면 의미가 없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Q. 어려운 점은?
이런거 이해하는 친구들을 만나는 게 제일 힘든 것 같아요
이런걸 받아주고 같이 나아갈 수 있는 친구들 옆에 동반자를 찾는게 가장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신동윤대표 패리지로켓]

Q. 로켓 창업이 국내에서는 처음 아닌가?
로켓 같은 경우에는 사실 미국에서야 이제 창업 기업들이 많긴 하지만
국내에서는 그런 비즈니스 모델을 활용하는 기업들이 없었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Q. 자본 큰 기업ㅂ이 나타나면 어떡하나?
지금까지 좀 사용해보지 않은 기술들을 좀 실험적으로 적용을 하고 있어요.
로켓에서 제일 큰 문제가 사이즈인 문제거든요.
작은 로켓 엔진에서는 그것에 걸맞는 더 작은 솔루션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거기에 이제 저희가 개발한 기술이 적용이 되는 거죠

Q. 언제쯤 상업 발사할 수 있나?
목표는 2020년이었는데 여러가지 딜레이가 좀 있었어요.
이제 저희가 생각하지 못했던 문제들이 좀 튀어 나오기도 하고
2021년까지는 이용해서 큐브셋을 지구저궤도에 띄우는 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Q. 미래 초소형위성발사 서비스 시장 전망은?
사실 발사체가 가장 매력적인면서 아직까지 시장에서 성공했다고 보기 힘든 가장 큰 이유는
고객이 원하면 그 발사체를 바로 쏘아 올릴 수 있는 그정도 속도의 생산성을 가지지 못했습니다
위성들을 원하는 때 원하는 궤도로 즉시 올려놓을 수 있는 서비스가 아마 시장에서 승기를 잡을 겁니다
완성된 로켓을 지속적으로 생산해 낼 수 있는지가 굉장히 중요한 척도인데
저희는 이제 그런 면에서 남들보다 좀 잘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Q. 가장 어려웠던 고비는?
저희가 로켓 엔진을 제작을 해서 이제 시험을 시작을 해야 되는데
그때 저희한테 선뜻 로켓 엔진을 여기서 시험을 해도 된다라고 승인을 해 주는 것이 없어서 좀 어려웠고
그래서 저희가 올해 초에 원래 진행 해야 됐던 연소 시험도
제가 이제 캐나다에서 기존의 시험하던 연소 시험장에서
결국에는 타국에 힘을 빌려서 시험할 수 밖에 없었던 그게 제일 안타깝고 아쉬웠습니다

Q. 존경하는 인물은?
제가 제일 존경하는 인물은 폰 브라운 박사 입니다
레퍼런스도 없고 이제 누구의 도움도 받기 힘든 환경 속에서
이제 그런 로켓을 개발해 냈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존경할 만한 일이라고 생각을 하고

Q. 언제쯤 성장할 수 있다고 보나?
비관적인 예측은 이제 저희가 발사체 시장에서 수익을 창출하지 못하고
그냥 시도를 했으나 실패 했던 어느 기업 중 하나가 되는 거고요
제 가장 낙관적인 포인트는 앞으로 6년 안에 이제 자력으로 발사체를 개발을 해서 그걸 지속적으로 발사를 하고
그걸 통해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그런 회사가 되는 것입니다

[조성건 대표 항공우주로봇연구소]
Q. 비즈니스 모델이 뭔가?
프로그래밍 교육용 구형로봇을 개발해서 이것을
관공서나 학교에 납품하는 것이 가장 큰 비즈니스 모델이구요

Q. 시장성이 있나?
노즈 페어링 안에 효과적으로 탑재가 가능한 탐사 행성탐사용 구형로봇을 개발하는 것이었고요.
사실 수익성이 없다라고 판단이 되서 저희가 비즈니스 모델이 바꾸게 됐습니다
그러면서 교육용 구형로봇을 만들자 구상시킨는 것을 넘어서 이제 단가 적인 부분에서도
저렴하게 만들자 라는게 저희의 가장 큰 목표 였구요

Q. 왜 비즈니스 모델을 바꿨나?
사실 저희가 우주 탐사 로봇을 개발하겠다고
패기있게 도전을 했다가 이제 비즈니스 모델 수익성 상호 에는 맞지 않다
라는 이야기를 정말 아니 평가를 받았었습니다 그런 조언도 많이 들었었고요
그러므로서 사실 저희가비즈니스모델을 변경하면서
사실 이런 프로그래밍 교육 구형봇 만들겠다고 했던건
사실 저희 저희 생존 전략과 같았고요
아까 오너의 어떤 책임감이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사실 저희는 그렇게 해서라도 시장에 진입하지 못하면
수익성을 낼 수 있는 구조가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필사즉생의 정신으로 택하게됐습니다.

Q. 모태가 된 기업이 있나?
모태가 됐던 그런 기업은 DJI이었습니다.
DJI도 기술이 아주 핵심적인 기술들은 회사가 보유하고 있지만 그런 것들에 SDK 로 보급함으로써
사실 확장성이 굉장히 드론에 응용할 수 있는 분야들이 많아졌다는 것도 사실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거든요.
그래서 저희도 똑같이 행상탐사용 구형로봇을 개발함으로써
원천기술들은 저희가 가지고 있고 거기로 파생된 기술들을 오픈소스를 공개함으로써
여기 응용되어 있는 기술들이 여기에도 사용될 수 있고 이런 확장성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저희의 가장 큰 비즈니스 모델이고

Q. 앞으로 바라는 점이 있다면?
우리 같은 사람들이 많이 나와서 좀
엔지니어가 좀 많아졌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이제 사실 그런 엔지니어가 많이 나오려면 어릴 때부터 좀 호기심을
자극하고 또 비난 받지 않는 비난을 하지 않는 그런 교육방법이 사실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저희가 개발하고 있는 플랫폼 자체가 완성도를 따지지 않는 이유가
사실은 미완성 됐을 때 비로소 완성에 가까워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래서 좀 미완성된 부분이 있더라도 혹은 학생이 잘 모르더라도
그거 자체가 칭찬 받고 또 존경받을
그런 문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성문 대표 우주로테크]

Q. 어떤 비즈니스 모델인가?
쉽게 우주에 있는 쓰레기를 위한 청소 하는 겁니다.
바다에서는 그린피스 같은 단체들이 바다에 있는 쓰레기들이 모으잖아요
그런 것처럼 저희는 우주 공간에 있는 쓰레기를 모아서 버리는 겁니다

Q. 창업한 이유?
우리나라 위성도 이제 그런 위협이 있었는데요 최근 들어서 위성간의 그런 충돌 사례가 일어났습니다
근데 이런 인공위성이 워낙 고가의 제품이다 보니까 수백억 수천억 원에 달하는
그런 좋은 인공위성들이 쓸모없는 쓰레기에 부딪히면
완전히 쓸 수가 없게 되는 그런 큰 재앙 같은 일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 틈새시장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기술 경쟁력은?
대형위성 같은 경우에 그런 위성폐기 솔루션들을 다 갖춰져 있습니다
하지만 초소형 인공위성 워낙에 크기가 작기 때문에
그 안에다가 뭐 조금만 로켓을 넣는다는 것 자체가 워낙 힘든 일이었습니다
굉장히 얇은 부피로도 초소형 인공위성 안에
꼭 맞는 크기로 들어갈 수 있게끔 그런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Q. 해외 시장 지원 공략은?
저는 군집 운영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성장하는 사이클의 맞춰서 저희 사업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그러한 수 천개의 위성을 동시에 운영하겠다는 기준을 발표하고 있는데요
우리가 제공한 제품들이 너에게 꼭 필요한 제품이다
라는 것을 어필할 수 있도록 미리 대비를 해 놓으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Q. 위험성은?
저희가 있는 것은 시간 뿐이고 그렇게 시간을 잃더라도 저희는 그 과정을 통해서 배우는 게 굉장히 많을 겁니다
성공을 하며는 저희는 역사를 쓸 겁니다

우주가 대한민국 청년의 미래를 밝혀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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