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I TV
달에서 음속의 9배로 움직이며 0.0003초만에 다누리 포착 성공!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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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공공누리

지구에서 38만km 떨어진 달
그곳에 대한민국 달 탐사선 다누리가 있다.
달 상공 100km를 초속 1.6로 돌고 있는 다누리를 미국 달 탐사선 LRO가 촬영했다
달에서 음속의 9배 속도롤 움직이는 다누리를 어떻게 찍었을까?
다누리와 LRO의 상대속도 초속 3.2km, 음속의 9배
지금 서로 반대 방향으로 돌고 있어서 두 위성의 상대 속도는 대략 2배니까 3.2km 초속 음속으로 따지면 음속이 9배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책임연구원 김은혁
고속 카메라로 촬영하는 사진들을 많이 볼 텐데 그건 다 2차원 카메라로 찍은 것들이죠
고해상도 카메라(LUTI)
LRO도 그렇고 KPLO로도 그렇고 거기에 있는 카메라가 2차원 카메라가 있는 게 아니에요
1차원 카메라 : 스캐너와 같이 줄을 따라 움직이며 한 장의 이미지를 생성
2차원 카메라 : 전체 이미지를 한 번에 촬영
거기에 있는 카메라는 1차원 카메라가 있어서 1차원 카메라로 스캔을 하면서 찍어야 되는 상황이거든요
마치 이미지가 잡티가 낀 것 같은 그런 형태로 밖에 보이지 않는 현상은 일단 아주 빠른 것 두 번째는 1차원 카메라로 찍었다는 게 두 가지가 섞여 있어서 그렇다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그렇다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LRO
촬영을 위해선 정확한 궤적 예측 값이 필요
또한 궤적 예측값 자체가 얼마나 정확한지 특히나 두위성 모두다. 두위성의 궤적 예측값이 얼마나 정확한지가 확인이 된 거죠.
만약에 그 예측값이 틀렸다고 한다면 만약에 그게 1초 틀렸다고 하더라도 아마 이미지에서 생각해서 보이지 않을 겁니다.
다누리와 LRO 상대속도 초속 3.2km 사진 너비 3km
왜냐하면 워낙 빨리 움직이기 때문에 지금 보고 있는 사진의 크기는 대략 3km 정도밖에 되지 않거든요.
그 정도 정밀지로 저희가 유선 궤적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2023년 4월 7일 다누리에 탑재된 shadowcam이 촬용한 LRO
작년 봄이었던 걸 기억이 나는데 그때는 반대였던 것 같아요.
저기가 위에 있고 미아래로가 밑에 있어서 저희가 찍었던 것 같은데 좋은 것 같아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NASA
왜냐하면 나사랑 협력하면서 서로 한 번씩 찍어줬기 때문에 이게 큰 협력의 한 증표로써 잘 끝났다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망원경으로 보더라도 단우리를 보기는 쉽지 않을 거예요.
이런 식으로 보기 전에는 알 수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저희가 계속 데이터를 받고 있고 위성의 신호를 받고 있어서
다누리가 잘 작동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지만 실제로 그런 것과 단우리의 사진을 보는 것과는 다른 느낌을 주는 건 사실인 것 같고
2022년 12월 27일 달 궤도 진입 이후 달을 남김 없이 누리고 있는 대한민국 최초 달 탐사선 다누리
발사 이후 하루도 빠짐없이 다누리와 함께하는 연구원들과 함께
다누리의 달 탐사 임무는 2025년 12월까지 계속됩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KARI TV KOREA AEROSPACE RESEARCH INSTIT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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