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연구원

Virgin Galatic의 민간 우주선(MOJAVE)이 모하비 사막에서 음속 장벽을 깨며 두 번째 동력 시험 비행을 했다. Virgin Galatic의 SpaceShipTwo는 모선 WhiteKnightTwo에서 발사된 후 밝은 오렌지 불꽃과 흰 연기의 열을 내며 하늘로 치솟았다. 우주선은 46,000피트(14,000 미터)에서 발사되었으며 하이브리드 로켓 엔진을 기존보다 4초 긴 20초간 점화하였다. 또한 최고고도 65,000 피트 최고 속도 마하 1.6을 기록하였다. 로켓동력 비행 및 재진입을 위한 날개시스템 시험 또한 완수했으며, 계획되었던 로켓 연소시간, 고도 및 속도에 성공적으로 도달하여 시험 비행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4월 29일 목요일 시험비행에서 첫 공개되기로 한 SpaceShipTwo의 첫 동력 비행은 연료누출 결함 표시 센서의 작업을 위해 약 한 시간 정도 지연되어, 오전 11시 6분 (그리니치 표준시 15시 06분, 8:06 AM 현지 시간)발사되었다. 우주 비행기의 하이브리드 엔진에 의해 방출 된 흰색 연기는 기존의 시험발사에서의 검은 연기와 차이가 있었으나 이에 대한 이유는 즉시 밝혀지지 않았다.

Virgin Galatic 관계자들은 올해 말까지 적어도 62마일(100km)의 고도에 탄도비행을 실시하고, 2014년까지 상용 서비스를 희망하고 있다. 4월 시험비행 성공 이후 기존의 20만 달러에서 현재 25만 달러까지 가격을 올렸으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저스틴 비버와 같은 유명인사를 포함한 약 6백25명의 사람들이 비행을 예약하고 있다.
 
 
※ 이 글은 아래 링크의 기사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출처 : Virgin Galactic's SpaceShipTwo Soars in 2nd Rocket-Powered Flight Test by Douglas Messier, SPACE.com contributor. September 05, 2013 01:27pm ET
(http://www.space.com/22660-virgin-galactic-spaceshiptwo-rocket-test.htm)l

 작성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정책분석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