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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활용] 영국 홍수피해에 따른 다중위성 기반 피해분석

  • 이름 윤보열
  • 작성일 2014-01-06
  • 조회 10864

2013년 12월 5일에서 6일까지 스코틀랜드, 북웨일즈, 영국 동부 해안이 포함된 지역에 대해 태풍이 강타함에 따라 60년만에 가장 큰 해일이 몰아치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였다. 

 

영국 동부 해안에 발생한 해일로 인해 약 1,400채 가옥이 침수되었고, 대부분의 지역이 물에 잠겼다고 보고되었고 1953년 1월에 발생한 최악의 해일보다 더욱 피해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환경청은 홍수 피해를 경감시키기 위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되는 16만 명의 시민들에게 경고방송을 내보내기도 하였다. 영국 해안을 따라 2,800km 길이로 분포된 제방, 둑, 기타 홍수위기 관리 기반시설과 하구 둑 인근의 80만 가구에 대해 가장 극심한 피해를 입힐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위성기반의 전 세계 대규모 재해지원을 위해 조직된 International Charter는 회원기관에서 운용하고 있는 다중 지구관측 위성을 가용하여 피해지역을 촬영한 영상자료를 기반으로 신속하게 재해지도를 제작하여 피해복구를 위해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아래 그림 참조).

 

다중 위성영상 기반 영국 홍수피해 지역 분석지도 (2013. 12 촬영)


 

※ 이 글은 아래의 링크 기사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출처 : http://www.disasterscharter.org/web/charter/activation_details?p_r_p_1415474252_assetId=ACT-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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