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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상용 목적의 무인기 활용

  • 이름 황승재
  • 작성일 2014-01-03
  • 조회 9474

   세계 최대 온라인소매업체인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최고경영자는 2013년 12월 1일 CBS방송과의 인터뷰에서 4~5년 안에 아마존 프라임에어(Amazon PrimeAir)로 명명된 배달 무인항공기 옥토콥터를 개발하여 소비자가 물건을 구매한 뒤 30분 안에 배달이 가능한 배달시스템을 미국 연방항공청(FAA) 허가를 받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AFP 통신은 이 같은 계획이 성사되려면 무인항공기 운행의 안전 기술 향상 및 운항 시스템과 규제체계가 우선적으로 정립돼야 하며 무인항공기의 상업적 활용 논란과 택배 서비스의 무인화로 인한 일자리 감축 등 사회적인 문제점들도 극복해야 무인항공기 배달 서비스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다.

                                    
    아마존의 이런 야심찬 계획은 최근에 미국 의회의 요청으로 미국 연방항공청(FAA)이 2015년 9월 전에 구축하고자하는 민간 무인항공기(civil unmanned aircraft system(UAS)) 운항체계 및 규제 확립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 기존 유인 항공기들이 운항하는 공역 및 기존 운항체계에 무인항공기를 접목시킨 종합적인 운항관리 및 규제시스템을 확립하기위해 미국 각 지역의 지리적 특성 및 기후를 고려하여 6곳(the University of Alaska, the state of Nevada, New York's Griffiss International Airport, North Dakota Department of Commerce, Texas A&M University, and Virginia Polytechnic Institute and State University)의 민간 무인항공기 시험운항 기관을 선정하였다.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이번에 선정된 여섯 기관의 연구를 바탕으로 무인항공기 분류방법, 관제 및 운항시스템과 안전운항을 위한 규제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앞으로 해결해야할 문제점들이 많지만 무인항공기의 상업적 활용이 가능해지면 민간 무인항공기 시장 및 수요가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이 글은 아래의 링크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출처 : http://www.aviationweek.com/Article.aspx?id=/artical-xml/awx_12_30_2013_p0-650882.xml
      http://www.seattlen.com/n/bbs/board.php?bo_table=Headline&wr_id=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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