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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유로콥터 EC225 소식

  • 이름 정기훈
  • 작성일 2013-07-22
  • 조회 7667

7월 10일 유로콥터社는 자사의 EC225 샤프트 고장과 관련하여 유럽항공안전청(EASA)이 유로콥터社가 제안한 수정에 대하여 안전성측정을 수행하여 검증하였음을 통지하였다. 이번 조사의 주요 초점은 주기어 베벨 샤프트의 갈라짐을 방지하는 것이었다.

 

이번 수정은 베벨 샤프트의 부분적인 재설계 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소프트웨어 및 조종석의 경고 표시를 포함한 것으로 이해된다. 유로콥터社는 이와 관련한 변경 및 유지 보수 교육을 통하여 고객을 지원할 준비를 하고 있다.

 

북해에서 에너지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슈퍼푸마 EC225 비행단은 2012년 10월 CHC 헬기의 셰틀랜드제도 불시착 이후로 그들의 항공기를 지상에 계류 중에 있었다. 이것은 그들의 AS332L2가 치명적인 기어박스 장애로 바다에 추락하여 두명의 승무원과 14명의 석유노동자가 사망했던 2009년 4월 참사 이후에 다시 벌어진 일이다. 이 항공기 기종에 대하여 또 다른 두건의 경미한 사건도 발생했었다.

 

유로콥터社는 이번 검증에 따라, 영국 CAA는 이기종의 헬리콥터에 대한 운용의 제한을 해제 하였으며 다른 국가(노르웨이, 덴마크)의 항공당국도 곧 그들의 제한을 해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다음의 Web 사이트에서 찾을 수 있다 :
 www.ec225news.com

 


※ 이 글은 아래의 링크 기사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출처: http://www.aviationtoday.com/rw/topstories/EASA-Validates-Eurocopter-EC225-Fix_79663.html


작성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정기훈  (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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