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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다음 단계의 군집비행시험에 들어간 Raytheon의 코요테

  • 이름 신정우
  • 작성일 2016-07-22
  • 조회 9055

  Raytheon은 소모성 무인기(Expendable UAV)인 코요테(Coyote)를 이용하여 함정을 근거로 한 군집비행시험을 계획하고 있는데, 이 프로그램은 미 해군 연구소(ONR)의 지원으로 수행되고 있다. 미 해군 연구소는 ‘Locust’ 프로그램을 통해서 30기의 코요테를 이용한 군집비행을 지난 6월에 시연하였다. 7월말에는 멕시코만 해상에서 똑같은 군집비행을 시연할 예정이다. 최근 시연에서는, 25기는 재사용 하였으며, 5기는 새로 제작하였다. 군집비행시험은 아리조나의 유마 시험장에서 수행되었으며, 미 해군과 함께 함정을 이용해 동일한 시험을 수행할 예정이다.
  Raytheon 무인기 사업부의 개발 담당인 John Hobday는 ‘Flight Daily News’를 통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 시험을 통해 군집비행 능력 개발의 첫 번째 단계가 완료될 것이며, 향후 더 복잡한 자율비행 단계로 넘어갈 것이다.” Hobday는 또한 “진행되고 있는 수많은 시험 기회를 통해 소모성 무인기는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코요테는 현재 미 해양대기관리처에서 허리케인을 감시하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으며, Lockheed Martin의 P-3 오리온(Orion)에서 사출된다. Raytheon은 또한 Lockheed의 C-130을 이용해 이러한 형태의 시험을 수행해 오고 있다. 미 해군에서 운용하는 Boeing의 P-8 Poseidon 해양 초계기를 이용해 코요태를 전개하는 시험 역시 진행 중에 있다. 또한, Bell Boeing의 V-22 틸트로터 항공기를 이용하는 시험도 계획 중에 있다.
  Raytheon은 Coyote를 다른 무인기에서 떨어트리는 방안을 계획 중이며, General Atomics Aeronautical Systems의 Predator 크기의 무인기를 고려중이다. Hobday는 “우리가 시험을 위해 고려하고 있는 일련의 항공기가 있다.”고 덧붙였다.
  Hobday는 “우리는 미 정부와 함께 다른 항공기에 대한 미래의 작전개념(CONOPS)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코요테를 이용한 여러 가지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으며, 이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이 글은 아래 링크의 기사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https://www.flightglobal.com/news/articles/farnborough-raytheon-coyote-to-enter-next-stage-of-427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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