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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전기유체역학 추진장치

  • 이름 윤용식
  • 작성일 2016-07-19
  • 조회 9418

  전기 유체역학(electrohydrodynamic, 이하 EHD) 추진 장치 혹은 이온 비행체(ionocraft)는 별도의 연소 추진 장치 없이 공기 중에서 추력을 발생시키는 EHD 현상을 사용하는 장치이다. 이온 비행체는 EHD 시험이 한창이었던 1960년대부터 시작되었다. 이 장치의 기본 형태는 아래 그림과 같이 2개의 평행한 전도 전극으로 구성되어 전극 하나는 가는 봉에 미세 전선을 감고 다른 전극 하나는 부드럽고 둥근 면에 전선 그리드나 튜브 형태로 제작한다. 이러한 형태의 전극에 고전압을 가하면 주변 유체를 이온화하면서 전기장이 생성되어 추력을 발생시킨다.
  2010년부터 MIT에서는 전기유체역학 추진 장치를 이용한 초고속 비행체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이 기술은 태양광 비행기 운영에 있어 부족한 추진력의 보완이나 고고도 비행기의 고속 비행용 추진력으로 활용하기 위한 기술로도 주목받고 있다.

※ 관련 그림은 첨부파일 참고

 

※ 이 글은 아래 링크의 자료 및 기사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http://en.wikipedia.org/wiki/Ionocraft
http://rspa.royalsocietypublishing.org/content/469/2154/20120623
https://www.sciecedaily.com/release/2013/04/130403122013.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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