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h Observation Value Chain
- 이름 박정호
- 작성일 2015-08-04
- 조회 11428
1. 개요 2004년부터 2013년까지 지난 10년간 33개 국가의 영리기관 및 정부에서 162기의 지구관측 위성(기상위성 포함)을 발사하였다. 이는 195억 달러의 위성제작시장을 창출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수치는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향후 10년간 지구관측 위성은 353기가 발사될 것으로 예측되고, 그에 따른 위성제작 시장은 36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1].
<그림 1>에서와 같이 일반적인 지구관측 가치사슬의 upstream은 위성제작 및 발사서비스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Downstream은 commercial operator와 위성의 data를 배포하는 정부 및 공공기관, 지구관측 data를 유통하는 기능을 담당하는 재판매업체, data를 가공하여 부가가치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체, 그리고 마지막 최종단의 사용자로 구성된다. 한편, 지구관측 위성제작 및 발사서비스 시장은 지난 10년간 연간 평균 약 20억 달러에 달했으며, 지구관측 상업 데이터 시장은 약 15억 달러에 달했다. 그리고 부가가치서비스 시장은 상업 데이터 시장의 약 1.5배로 연간 시장이 약 2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장된다. 가치사슬 상에서의 각각의 구체적인 활동에 대한 유럽의 예시는 <그림 2>에서와 같다.
3. Copernicus Value Chain
코페르니쿠스의 upstream 위성 인프라스트럭처를 살펴보면 12기의 지구관측위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이 6개의 Sentinel mission들을 수행하고 있다. 각각의 Sentinel mission은 <표 1> 및 <그림 3>과 같다.
코페르니쿠스는 Sentinel mission의 위성 data를 받아서, 기존에 유럽에서 구축하고 있는 인프라로부터 확보할 수 있는 in-situ 정보와 결합한 data를 downstream의 value added services를 공급하는 영리 기업체 및 공공기관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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