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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2012년 세계 우주발사체 발사 현황

  • 이름 공현철, 유일상
  • 작성일 2013-04-12
  • 조회 8518

2012년 우주발사체 발사 횟수는 78회로, 84회를 기록한 2011년 발사 횟수보다 다소 감소하였다. 이중 20회가 상업용 발사이고 58회는 비상업용 발사였다. 지난 5년간 평균인 연 77회 발사와 연 21회 상업용 발사 수준으로 분석된다. 미국이 13회, 러시아 24회, 중국이 19회, 유럽이 10회, 이란이 3회, 일본, 인도와 북한이 각각 2회 등 발사를 수행하였다. 그러나 우주발사체 선진국인 러시아가 2회, 후발 개발국인 이란이 2회, 북한이 1회 등 총 5회의 발사 실패를 겪었다.

 

[표1] 2012년 세계 발사 현황

 국가 상업용 발사 횟수  비상업용 발사 횟수  전체 발사 횟수   실패 횟수
 미국 2  11  13  
 러시아 7  17  24
 유럽  6  4  10  
 중국  2  17  19  
 일본  0  2  2  
 인도  0  2  2  
 이란  0  3  3  2
 북한  0  2  2  1
 다국적  3  0  3  
 합계  20  58  78  5

 

 


그림 1은 국가별로 2012년도 발사에 사용한 발사체와 발사 횟수를 보여준다. 전체 22종의 발사체이며 이중 러시아 Proton M 발사체가 10회로 가장 많이 사용되었고, 이어서 러시아 Soyuz 발사체와 중국 Long March 3 발사체가 9회, 유럽 Ariane 5 발사체가 7회, 미국 아틀라스 V 발사체와 중국 Long March 2 발사체가 6회 등의 순으로 사용되었다. 북한의 은하 3호는 한차례의 발사 실패 이후, 금년 최초 발사에 성공하며 발사체를 궤도에 올리는 데 성공하였다.

 

 

[그림 1.] 2012년도 발사운용 발사체

 

 

※ 보다 자세한 국가별 발사 현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작성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공현철, 유일상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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