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항우연은 우주개발분야에 대해 관련 연구소와의 실질적인 공동협력 개발을 적극 추진해 가고 있다.

지난 해 한국기계(연), 한국표준과학(연)과의 우주기술 교류 협정을 체결한데 이어 오는 6일(목) 오전 11시 항우연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는 한국천문(연)과 우주개발에 대한 기술교류․공동연구․연구시설 공동활용을 위한 상호 기술교류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MOU 체결은 항우연의 위성 시스템 설계, 본체 개발, 조립 및 시험 기술과 한국천문(연)의 우주과학탑재체, 위성항법시스템, 우주감시 관련 기술을 접목하여 활용하고, 우주관련 첨단기술을 상호 이용함으로써 전문인력 양성과 관련 산업을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

특히, 우주개발은 많은 인력과 기술개발 투자가 필요한 분야로 산학연 협력을 통해 전문 분야별 개발업무 분담, 산업체의 역할 확대 등을 통해 연구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고 산업체로의 기술파급은 물론 개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문의 : 아리랑위성 5호 사업단장 최해진(042-860-2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