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연구원

자막

고도 3만 6천km에서 세계최초로 미세먼지를 관측하고
기상, 해양, 우주기상 관측을 수행하는 대한민국 정지궤도위성 천리안위성
천리안위성 개발을 통해 확보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천리안위성 3호 개발에 착수한다.
전형열 항공우주연구원 단장
천리안위성 3호는 정지궤도 공공복합통신위성으로 재난재해지역 공공통신서비스 제공
위성통신관련 선도기술 확보
Q : 천리안위성 3호의 특징은?
천리안위성 1호와 2호는 광학탑재체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광학탑재체를 탑재한 부분에는 태양전지판을 장착할 수 없습니다.
천리안위성 3호는 통신탑재체가 탑재됨으로서 전력요구량이 많아서 양쪽으로 태양전지판을 장착하는 대칭적인 구조로 개발될 예정입니다.
천리안 3호의 또 다른 특징 중의 하나는 천리안위성 1, 2호에는 화학추진시스템만 장착되어있습니다.
천리안위성 3호는 화학추진시스템과 더불어 국내 최초 전기추진시스템 장착
동일 무게 대비 탑재체 중량을 더 늘릴 예정입니다.

Q : 천리안위성 3호에는 어떤 탑재체가 탑재되는가?
천리안위성 3호에는 세 종류의 통신탑재체가 탑재될 예정입니다.
첫 번째는 Ka밴드 광대역 통신탑재체이고 Ka밴드 광대역통신탑재체는 재난재해지역에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
통신 관련 선도기술 확보하는 게 주요 목적이 되겠습니다.
두 번째 답재체는 산, 강, 댐에 하천 정보를 습득해서 홍수 예방 및 수재해 관리를 위한 정보 수집 탑재체가 탑재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항공기 이착륙을 지원하기 위한 위성항법 보정 탑재체가 탑재될 예정입니다.
천리안위성 3호는 천리안위성 1호와 2호의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산업체와 더불어서 위성시스템, 본테, 위성관제 시스템을 국내 독자 개발할 예정이며
위성 탑재체 역시 국내 산업체와 더불어 국내 주도로 개발할 예정입니다.
2021년 개발 착수 2027년 하반기 발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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