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연구원

자막

일상생활에 꼭 필요하지만 우리나라가 2010년까지 독립하지 못한 것은?
바로, 기상영상
(태풍 링링)
2010년까지 일본 등 해외에 의존해 온 일기예보 위성영상
그러나 2010년 6월 27일
천리안위성 1호가 발사되며 기상정보 독립을 이뤘습니다
천리안 위성 발사 전 해외에서 30분 간격으로 받은 기상정보
천리안위성 발사 이후 평상시에는 15분
태풍 등 위험 기상시에는 8분 단위로 독자적 기상관측이 가능해졌습니다
천리안위성 1호는 지난 10년간
전구영상 27209장
확장북반구영상 250249장
한반도 영상 286806장
총 564264장 촬영
천리안위성 1호에 탑재된 세계 최초 정지궤도 해양탑재체 GOCI
28381장을 촬영하며 한반도 주변 해양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수행
천리안위성 1호의 기대수명은 7년
그러나 효율적인 위성 운영 덕분에 9년간 운영후
지난 4월 기상임무를 종료했습니다
(해양탑재체 임무는 내년초까지 수행)
한반도에서부터 3만 6천km 떨어진 곳에서
오직 한반도만 바라보며 소중한 정보를 제공해준 천리안위성 1호
1호를 개발하면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해상도가 4배 향상된 천리안위성 2A호와
세계 최초 정지궤도 미세먼지 적조 관측 천리안위성 2B호 독자개발 성공
천리안위성 1호 뒤를 이어 한반도의하늘을 지켜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