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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I TV & IMAGE

고도 3만 6천km에서 인천대교까지 선명하게! 천리안위성 2B호 해양탑재체 첫 영상 공개

  • 등록일 2020-05-11
  • 조회수 9365

자막

2020년 2월 19일 발사
고도 35,786km에 안착한 천리안위성 2B호!
천리안위성 2B호가 지구로 보내온 첫 번째 영상을 공개합니다
2,500km X 2,500km 영역을 하루 10회 촬영하는 해양탑재체 영상
해상도 250m 영상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중국과 한국에서 유입되는 토사로 인해 물빛이 탁한 서해
반면에 맑고 깨끗한 푸르른 동해의 모습
내륙 지역에는 담수와 강의 모습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한국의 섬 중 가장 큰 제주도의 선명한 모습과
부속섬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1,700여 개의 섬이 모여있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천리안위성 1호가 촬영한 영상에 비해 군소섬 주변과 연안을 더 상세히 볼 수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방조제인 새만금방조제를 중심으로
금강 등 여러 하천이 선명히 촬영되어
하천 담수가 해양에 미치는 영향을 보다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천리안위성 1호에서 흐릿하게 촬영된 인천공항의 경우
인천공항 활주로는 물론, 인천 대교의 모습까지 선명하게 보이며
주변으로 서해안 갯벌 지대와 수질 특성이 명확하게 촬영된 걸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영상은 아직 충분한 보정 과정을 거치지 않은 첫 해양관측 영상으로
10월 정상 서비스 개시 전까지 세밀한 조정 및 보정 과정을 수행할 계획입니다

  • VIDEO번호 V_SA_COMS_200511_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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