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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I TV

시험발사체 불기둥이 두개처럼 보이는 이유는?

  • 등록일 2019-01-10
  • 조회수 548

자막

시험발사체 불기둥이 두 개 처럼 보이는 이유는?
옆에 보이는 불기둥은 사실은 터빈 배기덕트에서 나왔던 검은 가스가 다시 공기중에 있는 산소하고 불기둥에서 나오는 강한 열에 의해서 재연소가 되기 때문에 커다란 불기둥처럼 보이게 됩니다.
사실은 그게 불이 크게 보이기만 할 뿐이지 실제로는 큰 힘을 내지는 않습니다.
단지 많이 퍼져있기 때문에 눈에는 더 큰 불기둥처럼 보이기만 할 뿐입니다.
발사체 뒷 부분에서 그냥 불이 붙었기 때문에 실제로 발사체가 날아가는데는 추력이나 운행에 영향을 주는 경우는 없습니다.
시험발사체에서 나오는 검은연기의 정체는 로켓엔진과 같은 경우는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연소 압력을 많이 높여줘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저희가 연료를 공급할 때 펌프를 사용하게 되는데 그것이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로켓 엔진의 터보펌프입니다.
터보펌프를 구동하기 위해서는 터빈을 돌려야 하는데 너무 높은 온도의 연소가스를 가지고 돌리게 되면 터빈이 녹아버립니다.
일반적으로 케로신 엔진의 경우에는 연료 과농상태를 유지하면서 터빈으로 들어가는 가스의 온도를 낮추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깐 연료 과농상태의 가스가 밖으로 배출될 때 미처 연소에 참여하지 못한 케로신이 시커먼 형태로 밖으로 그대로 배출되다 보니깐 여러분들의 눈으로 볼때는 배기덕트에서 검은 구름기둥 같은것이 밖으로 빠져 나오는것만 볼 수 있게 됩니다.
검은연기로 로켓을 조종한다?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배기가스의 1% 정도가 끝단 추력에서 나온다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끝에 있는 노줄을 왼쪽 오른쪽으로 방향을 전환할 수 있습니다.
발사체가 날아가는 자세 제어 중에서 '롤(Roll)'이라고 하는 부분 발사체가 왼쪽 오른쪽으로 기우뚱 기우뚱 하면서 가는 자세에 대해서 제어를 할 때 끝에서 나오는 힘에 의해서 제어를 하게 됩니다.

  • VIDEO번호 V_R_KSLV-2_190110_0035
  • 공공누리 공공누리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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