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연구원

자막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작지만 강한 초소형 위성
에너지, 농업, 보험률 산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군집 초소형위성
NASA의 화성탐사를 위한 쌍둥이 초소형위성
교육용에서 시작한 가로세로 10cm의 작은 초소형위성이 주목받고 있다.
우리나라도 초소형위성에 대한 활용을 위해 산업체, 학계,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요즘 대세 초소형위성

[김해동 박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Q. 왜 세계가 초소형위성을 주목하는가?
전통적으로 우주개발이나 우주탐사를 하는데 있어서 예산이 굉장히 많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초소형위성이라고 하는것이 학교의 교육용을 벗어나서
기술적인 발전과 더불어 많은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적은 예산으로 많은일을 할 수 있는
초소형위성이 세계적으로 주목 받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윤병현 대표 (주)지오포커스]
Q. 초소형위성 영상을 상업적으로 어떻게 활용하는가?
농업분야뿐만 아니라 다른 국방이라던지, 산림분야, 보험 등 많은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그로 인해서 부가적으로 필요한 기술개발들이
이제 딥러닝이나 인공지능 같은 분야의 기술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김경희 박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Q. 초소형위성을 활용하는 방법은?
초소형위성이 지금 선진국에서는 군집을 이뤄서
대형위성이 할일을 초소형위성이 여러개를 가지고
같은 역할을 하는 일들 많이 하고 있거든요
그런것을 통해 상당히 빠른시간안에 개발하고 역시 비용을 많이 줄이고,
다양한 기술 실험에서 현재 현실화 시키고 있습니다.

[이성호 대표 드림스페이스월드]
Q. 초소형위성을 산업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중요한 것은?
기존의 초소형위성의 수명은 통상 3개월에서 6개월로 매우 짧은 수명을 갖고 있지만
앞으로는 2년에서 5년까지 매우 긴 수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개발한 과학 기술 위성의 기술기반을 통하여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가장 중요한 고신뢰성을 목표로 한 기술 경쟁력을 최우선을 하고 있습니다.

[박재필 대표 나라스페이스 테크놀로지]
Q. 초소형위성의 세계 시장이 커지고 있다. 국내 초초형위성업체로서 어디에 경쟁력을 두는지?
저희 나라스페이스 테크놀로지는 초소형위성의 설계, 제작, 시험 및 발사
전반적인 초소형위성 노하우를 가지고 있을 뿐만아니라
초소형위성의 장점을 잘 부각시킬 수 있는 초소형위성군이나 편대비행
그리고 초소형위성을 이용한 영상, 빅데이터 처리까지
전반적으로 서비스를 구상하고 있기 때문에
각 기술들간에 시너지 효과가 가장 크게 날것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저희가 시장에 보여줄 수 있는 경쟁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임성민 박사과정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Q. 초소형위성 시장이 커짐에 따라 학생으로써 어떤 기대를 갖는지?
짧게는 2년에서 길게는 6년까지 공부한 기간동안
실위성시스템이라는 큰 시스템을 이해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초소형위성은 개발기간이 짧고 저희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많이 공부를 할 수있는 좋은 기회가 될거 같습니다.
그래서 정부와 여러기관들이 저희 학생들을 위해서 많은 기회를 주신다면
저희가 더 많이 배울수 있고 더 많이 느낄 수 좋은 기회가 될거 같습니다.

초소형위성의 무한한 변신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