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보도시점
배포즉시
배포
2026. 10. 07.(수)
국내 최초 초소형군집위성 2~6호
실은 누리호, 5차 발사 성공
- 초소형군집위성 5기 및 큐브위성 9기 목표 궤도 투입 성공
- 발사 신뢰성과 다수 위성 동시 투입 등 임무 수행 역량 한 단계 향상
【관련 국정과제】 28. 세계를 선도할 넥스트(NEXT) 전략기술 육성
우주항공청(청장 오태석)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철, 이하 항우연)은
독자적인 우주수송 능력 확보를 위해 개발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5차 발사가
국민의 관심과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고 발표했다.
오늘 10월 7일(수), 12시 25분 발사된 누리호가 비행을 종료한 뒤, 항우연은
발사체 비행 정보를 담고 있는 누리호 원격수신정보(텔레메트리)를 초기
분석한 결과, 누리호가 목표 고도에 도달하고 초소형군집위성 5기와
큐브위성 9기를 성공적으로 분리해 목표 궤도에 투입한 것을 확인했다.
누리호는 발사 후 사전에 설정된 비행 시퀀스에 따라 전 비행 과정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었으며, 누리호 1·2·3단 엔진 모두 정상적으로 연소되고, 페어링이 계획대로
분리되었다. 이후 초소형군집위성 2~6호와 큐브위성의 분리까지 모든 절차가 성공하였다.
조금 전 13시 08분경, 남극 세종기지에서 초소형군집위성 6호와의 초기교신에
성공하였으며, 이어서 14시부터 국내 지상국(대전, 제주, 남극 세종)을 시작으로
해외 지상국(노르웨이 스발바드)을 활용하여 초소형군집위성 2~5호와 교
신할 예정이다.
지난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에 이어 오늘 5차 발사에도 성공함으로써
누리호의 발사 신뢰성을 한층 높이는 동시에, 우리나라의 독자적인 우주
수송 능력과 자주적인 우주개발 역량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이번
발사에서는 군집위성 분리를 위한 저충격 분리장치를 도입하고 위성 간 충
돌을 방지하기 위한 분리 절차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다수의 위성을 목표
궤도에 안정적으로 투입함으로써 누리호의 임무 수행 역량을 한 단계 높였다.
또한, 지난 4차 발사보다 체계종합기업의 발사운용 참여를 확대해 민간이
발사운용 경험과 역량을 지속적으로 축적하도록 함으로써, 향후 민간 주도의
발사서비스 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내년 하반기 6차 발사를 목표로 준비 중이며,
2032년까지 매년 1회 이상의 발사를 추진하여 누리호의 신뢰성을 더욱
향상시키고, 민간주도의 상업 발사서비스 체제로 전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
다. 이어 “누리호 5차 발사 성공을 위해 땀과 열정을 아끼지 않은 항우연 연구
진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비롯한 산업체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발사가 안전하게 이
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관계기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붙임. 5차 발사 상세 결과 언론 브리핑 발표문 1부. 끝.
담당 부서
우주수송부문
책임자
과 장
현성윤 (055-856-5130)
한국형발사체프로그램
담당자
사무관
이수지 (055-856-5133)
담당 부서
인공위성부문
책임자
과 장
김응현 (055-856-5230)
지구관측위성프로그램
담당자
사무관
이용호 (055-856-5234)
붙임
5차 발사 상세 결과 언론 브리핑 발표문
청장 언론브리핑 발표문
(’26.10.07. 14:00)
<발사 결과 및 성공 확인>
국민 여러분,
누리호가 계획된 5차 발사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료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오늘 12시 25분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된 누리호는 이륙 이후
1단과 2단 분리, 페어링 분리, 3단 엔진 연소 등 계획된
모든 비행 절차를 정상적으로 수행하였습니다.
누리호에서 지상으로 전송된 원격측정정보를 바탕으로 비행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누리호는 목표한 태양동기궤도에
정상적으로 진입하였습니다.
아울러 주탑재위성인 초소형군집위성 5기도
계획된 절차에 따라 정상적으로
분리한 것으로 최종 확인되었습니다.
<위성 교신 계획>
누리호에서 분리된 초소형군집위성 6호는 조금 전 13시 08분경
남극 세종기지와 최초 교신에 성공했습니다. 나머지 군집위성은
국내 지상국과 노르웨이 스발바드 해외 지상국을 통해 순차적으로
교신할 예정입니다. 모든 위성의 1차 교신이 완료되는 시점은 오후
4시 30분경으로 예상됩니다.
<큐브위성>
큐브위성의 경우, 10기 중 9기가 분리되고
1기가 미사출된 것으로 최종 확인되었습니다.
미사출된 위성은 쿼터니언이 개발한 퍼샛입니다.
누리호에서는 정상적으로 사출신호를 보냈으나, 해당 위성이
사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9기 큐브위성들과의 교신은 각 개발기관에서 자체 계획에 따라
현재 진행 중입니다.
<누리호 5차 발사의 의미>
이번 5차 발사 성공으로 누리호의 누적발사 성공률은 75%에서
80%로 높아져 누리호의 신뢰성이 더욱 향상되었습니다.
또한 이번 5차 발사는 단순히 위성을 목표 궤도까지 운반하는 것을
넘어, 여러 기의 위성을 한 번의 발사로 정밀하게 궤도에 배치하는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가 주탑재위성 5기를 동시에 우주에 투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군집위성의 성공적인 궤도 투입으로 고객이 원하는 궤도와
시간에 맞춰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한 단계 더 높은 우주수송
역량을 보여주었습니다.
<누리호 지속활용>
누리호 6차 발사는 내년 하반기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5차 발사와 같이 초소형군집위성 5기를
우주 궤도에 올리는 것을 주 임무로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2032년까지 매년 1회 이상의 누리호 발사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누리호의 신뢰성을 더욱 향상시키고, 민간주도의 상업
발사서비스 체제로 전환해 나가겠습니다.
<감사 말씀>
마지막으로, 이번 발사를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진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비롯한 산업체
관계자 여러분, 발사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고흥 지역 주민과, 군인·경찰·소방 관계자 및 관련 부처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국형발사체고도화사업단장 언론브리핑 발표문
(’26.10.07. 14:00)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형발사체 고도화 사업단장
박종찬입니다.
☐ 앞서 우주항공청장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누리호 5차 발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습니다.
지금부터는 계측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누리호 발사 결과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 오늘 12시 25분에 발사 예정이었던
누리호는 12시 25분에 이륙하여
모든 발사 과정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초소형군집위성 5기와, 9기의 큐브위성이 성공적으로 사출
되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 원격수신정보를 초기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누리호는 정해진 비행 시퀀스에 따라
이륙, 1단 분리 및 2단 점화, 페어링 분리,
2단 분리 및 3단 점화, 주탑재위성 분리, 부탑재위성
분리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누리호는 12시 25분에 이륙 후 121초경 고도 약
66.5km에서 1단 분리 및 2단 점화, 231.3초경 고도 약
227km에서 페어링 분리, 262초경 고도 약 275.7km에서
2단 분리 및 3단 점화까지 진행 후,
745.7초경 고도 575.4km에 도달 하였습니다.
이후 자세 안정화 과정을 거쳐
795.3초경부터 945.3초경까지 고도 약 576km에서
초소형군집위성 2호~6호를 순차적으로 분리하였으며,
980.9초경부터 1,021.3초경까지 고도 약 579km에서
9기의 큐브위성을 정해진 순서대로 모두 분리함으로써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 하였습니다.
○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초소형군집위성 2~6호와
큐브위성 분리시의 고도는 576km이며, 누리호
5차 발사 성공 기준인 570km ± 15km 범위를
만족하였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