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F문서211021 누리호 발사 보도자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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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시

목 배포시점부터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배포일시

담당부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주기술과

담당과장

황성훈

담 당 자

김인 사무관

1단,  2단,  위성모사체  분리는  정상  수행되었으나, 

3단  엔진  조기  연소  종료로  아쉬움  남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 는  오늘  오후  시 

발사된  누리호가  전  비행과정은  정상적으로  수행되었다

다만

단 엔진이 조기 연소 종료되어 위성모사체가 고도 

의 목표

에는 도달하였으나 

의 속도에는 미치지 못하여 지구저궤도에

안착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 이상률 이하 항우연 의 분석 결과 누리호는

이륙 후 단 분리 페어링 분리

단 분리 등이 정상적으로 수행되었

으나

단에  장착된  톤급  액체엔진이 목표된 

초  동안  연소 

되지 못하고 

초에 조기 종료되었다

금일 발사는 아쉬움을 남겼으나 국내 독자개발 발사체의 첫 비행

시험으로서  주요  발사  단계를  모두  이행 하고 핵심기술을  확보  

했음을 확인하는 의의를 남겼다

    *  1단  엔진  점화→이륙→1단  엔진  연소  및  1단  분리→페어링  분리→2단  엔진 

점화  및  연소→2단  분리→3단  엔진  점화  및  연소→위성모사체  분리

누리호  단부는  톤급 엔진  기가 클러스터링되어 

톤급의 추력을

내는 핵심기술이 적용되어 있으며 오늘 발사를 통해  단부 비행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단과  단 페어링

단과  단의 성공적 분리와 점화를 통해

단분리 기술을 확보한 점도 소기의 성과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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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국내에 상당 수준의 발사체 기술력이 축적되었음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과기정통부는 항우연 연구진과 외부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발사조사

위원회 를  즉시  구성하여  단  엔진  조기  종료의 원인을  정확히  

규명하고 문제점을 보완하여  차 발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 

과기정통부 임혜숙 장관은  누리호 발사에 아낌없는 격려와 지속

적인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정부는  오늘의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부족한 

부분들을  보완해  나가면서 더욱  분발하여  국민  여러분과  함께 

우주를 향한 우리의 도전을 멈추지 않고 우주 강국의 꿈을 이루어

내는 날까지 계속 나아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