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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명자료(ADD가 개발한 발사체, 항우연은 따로 연구)

(‘19. 7. 17, 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본부)

언론사명 : 한국경제

보 도 일 : 2018. 7. 16.(화)

보도요지

ADD가 개발한 발사체, 항우연은 따로 연구...R&D 불통에 혈세 줄줄

- 과거 ADD가 군사 기밀이란 이유로 발사체 기술을 공유하지 않은 탓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발사체 기술연구를 처음부터 시작해야 했음

설명내용

ㅇ 우리나라 최초의 현대식 로켓은 1958년 국방과학기술연구소에서 개발되었으며 인하대학교, 공군사관학교, 국방과학연구소 등 여러 기관에서 로켓연구가 진행되다 1989년 한국항공우주연구소가 창설되면서 로켓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음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과학적, 평화적 목적의 우주발사체 확보를 위해 과학로켓, 나로호, 한국형발사체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 75톤급 액체로켓엔진 기술을 확보하였음

- 군사적 목적으로 개발되는 군용 무기체계와는 사용 연료, 운용방식, 최종 비행 목표 등이 상이하여 별도 개발이 불가피하였으며,

- 해외의 경우에도(NASA, 유럽등) 위성발사 등을 위한 우주발사는 상용으로 개발된 민간우주발사체를 사용하고 있음

NASA의 경우 국방과 우주분야 개발 프로그램은 별도로 수행 중임.

한미 미사일지침에 의해 우주발사체와 동일한 체계의 단을 군사용 로켓 체계에 적용할 수 없음

액체 추진기관 사용 이유

액체 추진기관은 연소반응이 잘 일어남에 따라 많은 에너지 생성이 가능하며 펌프를 이용하여 속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필요시 엔진 종료도 가능함에 따라 우주발사체용 엔진으로 적합

- 고체 추진기관의 경우 구조가 간단하고 개발비용이 저렴한 장점이 있으나 같은급의 액체 추진기관에 비해 연소시간이 짧고 추력이 약함

ADD 협력 현황

12년 항우연-ADD MOU 체결을 통해 과학기술 발전과 연구개발 역량강화 도모

- 항공우주 분야 연구개발 역량 강화, 연구인력 교유 및 연구개발 정보 교환,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활용 등

단, 발사체 분야는 협력이 진행되고 있지 않음

참고1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