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연구원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사에 따르면 최근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발생한 프로톤 로켓 폭발사고로 손실된 3기의 위성을 대체할 2기의 GLONASS 항법위성을 연내 발사할 계획이라고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하였다.

올해 발사되는 2기의 위성 중 첫 번째 GLONASS 항법위성은 9월 중 발사되며, 나머지 한기는 10월 말로 계획되어 있다고 전했다. 이번 항법위성의 발사는 신뢰성 면에서 보다 검증된 소유즈 로켓을 이용해 발사될 예정이다.

29기로 구성된 GLONASS 항법위성은 궤도상에서 운용중이며, 현재 24기의 위성중 3기는 보조위성이고, 1기는 보수중이며 나머지 1기는 비행시험단계에 있다.

※ 이 글은 아래의 링크 기사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출처: http://www.gpsworld.com/russia-to-launch-two-glonass-satellites-after-proton-disaster/)

작성: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위성항법팀 박재익 (선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