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연구원

소형 무인항공기(UAV)의 GPS 기술을 보호하는 기술의 일부로 고의적인 방해로부터 이를 보호할 수 있는 GPS 보호장비들이 얼마나 소형화 되었는지에 대해 증명하기 위한 시험이 미 해군에 의해 수행됐다.

지난 달 7월 10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 본부가 있는 통신 및 GPS 항법프로그램 사무소에서 Aerostar 무인항공기에 소형 안테나 시스템(SAS)을 설치한 후 신호흡수 물질로 둘러싸인 FARM(Facilities for Antenna and RCS Measurement) 실험실내에 이를 설치후 안테나의 항전파방해장치 성능 시험을 수행하였다. FARM 시설은 GPS 신호를 차단하기 위한 전파방해장치로써 사용됐다.

PMW/A-170 무인항공시스템 통신 및 항법 부서장인 Eric Stevens는 전파방해는 UAV 중요정보를 지상제어국으로 전달할 수 없으며 미국과 동맹국가의 전함, 전투기, 잠수함 사이의 통신을 방해하여 최악의 경우 UAV의 충돌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한다.

이번 시험을 수행한 관계자들은 시험 결과에 매우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으며 소형 GPS 항전파방해장치 해결책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SAS 시스템 전기 기술자인 Michell Jackson는 전했다.

※ 이 글은 아래의 링크 기사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출처: http://gpsworld.com/navair-teams-test-gps-anti-jamming-device-on-small-uav/)

작성: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위성항법팀 박재익 (선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