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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항법 시스템 독립을 위한 중국의 또 다른 위성 발사

  • 이름 김규헌
  • 작성일 2012-11-09
  • 조회 6608

   중국은 북경시간으로 목요일 오후 11:33 분에 국산 위성 항법 네트워크를 위한 또 다른 위성을 우주에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발사 관리소가 전했다. 시추안(Sichuan) 남동쪽에 위치한 시창(Xichang) 위성 발사 센터에서 발사된 위성은 Long March-3C 로켓으로 발사되었다. 이번에 발사된 위성은 베이도우, 콤파스 시스템의 16번째 위성이다.

 

   이 항법 네트워크는 공식적으로 2013년에 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부분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2020년에 전 지구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1년 11월 27일, 기본 시험 서비스를 제공한 이래로 베이도우 시스템은 안정되었고, 새롭게 발사되는 위성은 시스템의 서비스를 개선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중국 위성 항법청(China Satellite Navigation Office)의 대변인은 말했다. 올해 5개의 베이도우 위성이 우주로 발사되었으며 11번째 위성은 명년 2월 25일에 Long March-3C 로켓에 실려 발사될 것이고 12, 13번째 위성은 4월 30일에 14, 15번째 위성은 9월 19일에 Long March-3B 로켓에 실려 발사될 예정이다.

 

 

* 이 기사는 Space Daily(2012.10.29)에 실린 기사를 번역 및 편집한 내용입니다.
출처: http://www.spacedaily.com/reports/China_Launches_another_satellite_for_independent_navigation_

system_999.html

 

 

작성: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김규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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