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연구원

러시아 GLONASS 위성항법시스템의 예산 삭감 계획은 러시아 하원(State Duma)들 사이의 우려를 초래했다. 로스코스모스의 기사에 따르면 러시아 관리들이 GLONASS 위성항법시스템이 전세계적인 신뢰를 잃어버렸다고 보도했다.

“GLONASS 예산의 삭감은 궤도상에서 그룹을 이루고 있는 위성항법시스템이 허용수준 이하로 감소될 것이다. 미국의 GPS 시스템이 동작하고 있으며 유럽과 중국의 Galileo와 COMPASS 위성항법시스템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것은 GLONASS 시스템이 국제적인 커뮤니티에서 신뢰의 상실을 초래하여 결과적으로는  GLONASS 위성항법시스템의 사용을 감소시킬 것이다. 또한 러시아는 정치 경제적인 위신을 떨어질것이다”라고 러시아 산업위원회 제 1 의장인 Gutenev 의장은 경고했다.
 
ITAR-TASS 뉴스는 주 우주프로그램의 예산삭감 제안에는 2014년 117억 루블, 2015년 135억 루블, 2016년에는 400억 루블의 예산을 절감한다고 보도했다. 또한 2006년-2015년 러시아 연방우주프로그램에 이미 105억 루블의 예산이 부족하고 올해 23억 루블이 R&D 분야에서 삭감됐다고 보도했다.

※ 이 글은 아래의 링크 기사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출처: http://gpsworld.com/russian-officials-concerned-over-reduced-glonass-funding/)

작성: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위성항법팀 박재익 (선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