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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갈릴레오 위성 발사를 위한 하드웨어 결합을 시작하다

  • 이름 이은성
  • 작성일 2016-11-05
  • 조회 6016

네 기의 갈릴레오 위성을 궤도에 안착시킬 발사체가 있는 프랑스령 기아나(Guiana) 우주공항(Spaceport)에서 최종 준비절차가 시작되었다.

갈릴레오 위성과 발사체의 통합을 위하여, 우주공항의 클린룸에서 수행하여야 하는 업무는 종료되었으며, 향후 갈릴레오 위성은 최종조립건물(Final Assembly Building)로 옮겨놓은 아리안(Ariane) 5호 발사체의 최상위 부분에 탑재될 예정이다. 아리안 5호는 발사 계약 당사자인 아리안스페이스(Arianespace)가 발사통합건물(Launcher Integration Building)에서 주 초에 최종조립건물로 이미 옮겨놓은 상태이다.

아리안 5호의 VA233로 명명된 이번 임무는 현지시간으로 11월 17일 10시 6분 48초에 프랑스령 기아나에 있는 우주공항에서 발사되어 네 기의 갈릴레오 위성을 연속적으로 원형궤도에 안착시키는 것이다.

아리안 5호의 VA233 임무는 갈릴레오 위성의 발사를 위한 아리안스페이스의 아리안 5호를 사용하는 최초의 임무이다. 이전에 수행된 7번의 발사임무는 소유즈 발사체에 의하여 이루어졌으며 한번에 2개의 위성을 발사하였다. 아리안 5호의 VA233 임무는 아리안스페이스사가 2016년도에 수행하는 아홉 번째 발사 임무이며, 고중량 발사 임무로는 여섯 번째 발사 임무이다..

갈릴레오는 유럽의 중요한 인프라 구축 프로그램으로 매우 정확하고 신뢰성이 높은 정확한 위치를 제공하는 민간 전 지구 위성항법시스템이다.

갈릴레오 프로그램은 유럽연합(EU)에 의해 소유권이 있으며, 유럽위원회(European Commission)의 전반적인 책임 하에 유지 관리 및 구현되고 된다. 또한, 차세대 시스템의 설계 및 개발은 유럽우주기구(European Space Agency)로 지정되었다.

독일 브레멘에 있는 OHB 시스템 사는 2.7 x 1.2 x 1.1 미터 크기의 갈릴레오 위성을 제작하였으며, 영국의 써리 위성 개발(Surrey Satellite Technology)는 항법탑재체를 제작하였다.

 

※ 이 글은 아래 링크의 기사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http://gpsworld.com/galileos-begin-launcher-hardware-integration-for-nov-17-la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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