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연구원

GSA(European GNSS Agency)로부터 특별상을 수상하고, 올해 유럽 위성항법 대회에서 2위에 오른 Drones2GNSS 프로젝트는 도시 협곡 혹은 나무그늘 아래에서 측량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Drones2GNSS 프로젝트는 매우 정확한 GNSS 수신기와 카메라/레이저 측정 시스템을 장착한 프로토타입 무인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측량 축(Surveying Poles)의 좌표를 검색하기 위한 카메라/레이저 측정 시스템은 Wi-Fi, 프리즘, 타겟마커(Target Marker)를 갖추고 있다.

Drones2GNSS 프로젝트의 이미지 처리 알고리즘과 오류 정정 기술은 실시간으로 센티미터 수준의 좌표 추정을 제공하며, 움직이는 다중 측량 축을 동시에 측정할 수 있다.. 이러한 이미지 처리는 지상 기반 하드웨어 없이 무인기에서 수행되며, 이러한 방식으로 Drones2GNSS는 GNSS가 동작하지 않는 장애물 환경에서 절대 좌표 위치추정(Positioning)을 위하여 빠르고, 안정적이며, 비용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이것은 자동차, 사람, 선박을 포함한 여러 대상에 적용 가능하다. 또한, 이것은 무인기 GNSS 네트워크, 실내 위치 추정 및 오차 감소를 포함한 다른 관련 과제에 대한 기반을 제공한다.

프로젝트 참여자는 “장애물 환경에서 GNSS 신호가 열화 되므로, 우리 프로젝트의 무인기 사용을 통하여 고정밀 GNSS 신호의 중계기로서 지리적 정밀 위치 정확도를 지상으로 전송 할 수 있다.”라고 전하고 있다.

Drones2GNSS는 다중 위성항법시스템 신호에 크게 의존한다. 프로젝트 참여자는 “GPS와 GLONASS와 같은 현재 단일 위성항법시스템을 활용하는 측량방식 보다는 Galileo를 추가로 활용하여 효율적이고 정확한 위치측정(Positioning)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 이 글은 아래 링크의 기사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http://gpsworld.com/drone-project-increases-accuracy-despite-obstr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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