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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유럽 화성 탐사 예산 확보

  • 이름 정다운
  • 작성일 2016-12-09
  • 조회 8733

유럽우주국(ESA) 22개국은 2021년에 화성 표면에 무인 로버를 착륙하려는 ExoMars 프로젝트의 2단계 예산 부족분 4.36억 유로를 확보하기로 했다.

ExoMars 프로젝트는 유럽이 궤도선 및 착륙선을 개발하고 러시아가 발사체를 제공하는 국제협력 구도로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개발 지연과 예산 초과 문제로 논란이 되었고, 최근에 ExoMars 1단계 시험용 착륙선 Schiaparelli가 화성 착륙에 실패함에 따라 2단계 예산 확보의 여부도 불투명했었다.

ESA의 유인 및 무인 우주탐사 단장 David Parker 박사는 ExoMars 2단계 예산이 통과한 이유를 로버가 수행할 과학 임무의 중대성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oMars 로버는 사상 처음으로 화성 표면을 굴착하여 혹독한 방사선으로부터 보호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하 환경 생물체의 흔적을 찾게 된다.

*관련 이미지는 첨부파일 참고

 

※ 이 글은 아래 링크의 기사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http://www.bbc.com/news/science-environment-38183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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