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보잉, 첫 번째 델타 IV 서해안 발사

  • 이름 관리자
  • 작성일 2006-06-30
  • 조회 6475

출처 :

www.spacedaily.com/reports/Boeing_Completes_First_Delta_IV_West_Coast_Launch_999.html

 

보잉은 델타 IV 로켓을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공군 기지에서 처음으로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델타 IV 로켓은 국립 정찰국의 NROL-22 비밀 위성을 발사했다.

화요일(6월27일) 저녁 발사는 공군의 발전형 소모성 발사체(EELV)를 첫 번째로 서해안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델타 IV 로켓의 발사시각은 태평양시간으로 오후 8시 33분이었으며 에드워드 우주발사대 6번으로부터 발사되었다. 탑재체는 발사 후 54분만에 성공적으로 배치되었다.

발사대 6번은 보잉 델타 IV 시리즈의 발사대가 될 것이다. 발사장 위치는 미 군당국과 정보 기관에게 극궤도, 태양동기궤도 및 고 경사각 궤도로 국가 안전 보장관련 위성을 발사하는 전략적인 능력을 제공하게 된다.

새로운 발사장은 델타 IV 시리즈의 5가지 발사체 모두를 발사할 수 있다.

화요일의 임무는 국립정찰국의 위성으로서 델타 IV 로켓으로는 처음이고 델타 로켓으로는 두 번째이다. 첫 번째 위성은 델타 II 에 탑재된 GeoLite 임무였다.

132에이커의 발사대 6은 플로리다 케이프 케너베럴 공군기지에 있는 보잉 델타 IV 발사대-37과 비슷한 구조이다. 발사대는 고정된 엄브리칼 발사 타워, 이동 서비스 타워, 고정된 발사대, 발사 통제 및 운용 건물 및 수평 통합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발사대-6은 극심한 기상조건으로부터 로켓을 보호할 이동 조립 시설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보잉은 알라바마주 데카투(Decatur)에 있는 공장으로부터 발사대-6 남쪽에 있는 델타 항구를 통해서 반덴버그로 수송한다.

반덴버그로부터 다음 델타 IV 발사는 공군 방위 기상 위성 프로그램인 DMSP-17 임무를 포함하여 올해 말에 계획되어 있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