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연구원

  인도 우주 연구소 (Indian Space Research Organisation, ISRO)는 2012년 재사용 발사체에 대한 프로토타입이 완성되었다고 발표하였다. 그리고 최근 2016년 5월 23일에 재사용 발사체의 테스트가 사티시 다하완 우주 센터 (Satishi Dhawan Space Centre)에서 진행되었다.
  인도의 재사용 발사체는 Two Stage To Orbit (TSTO) 형식을 갖추고 있으며, SpaceX (위성 발사체)와 Blue Origin (우주 여행용 발사체)와는 다르게 2단을 회수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미국의 Space Shuttle 프로그램과 유사하지만 2단의 날개가 달린 발사체는 위성을 실어 나르는 역할을 한다고 ISRO는 발표하였다. 위성을 목표지점에서 방출 한 후에 2단 발사체가 지구로 돌아오는 형식이다.

  실시된 재사용 발사체에 대한 테스트는 91.1초 동안 56 km 상승 후에 2단 발사체(RLV-TD)가 분리되어 65 km 고도까지 상승하였다. RLV-TD는 분리 후에 Mach 5의 속도로 지구로 하강하였으며, 이때 항법, 제어 시스템에 대한 데이터를 성공적으로 얻었다고 ISRO는 발표하였다. Sriharikota에서 450 km 떨어진 뱅갈만의 바다위에 RLV-TD는 착륙하였다고 하였으며, 총 비행시간은 770초에 이르렀다고 하였다.

<그림은 첨부파일 참고>

※ 이 글은 아래 링크의 기사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RLV_Technology_Demonstration_Programme#cite_note-5
http://www.ndtv.com/india-news/isro-races-billionaires-to-master-re-usable-technology-for-space-flights-1408095
http://www.spaceflightinsider.com/organizations/isro/indian-space-research-organisation-to-test-its-reusable-rlv-spacecra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