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로케트 엔진의 불꽃을 멋지게 찍으려면?

  • 이름 백승환
  • 작성일 2016-08-24
  • 조회 9938

  2016년 6월 28일에 미국 Utah의 Promontory에서는 NASA의 Space Lauch System(SLS)의 고체연료 로켓 부스터 연소 테스트가 진행되어다. 이 엔진은 2018년에 NASA의 Exploration Mission 1에 탑재될 예정이다. 이 미션은 무인 오리온 캡슐을 달 까지 보내고, 다시 지구로 돌아오는 미션이다. 최종적으로 NASA는 이 엔진을 화성 탐사 미션에 장착할 것이다. 아래 사진에서 엔진테스트의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엔진 테스트의 추가영상이 8월 5일날 공개되었는데, 6월달에 공개된 엔진테스트의 영상과는 전혀 다른 것이었다. 일반 카메라로는 엔진과 엔진화염을 동시에 찍는게 불가능하다. 화염의 자세한 모습을 보고 싶어, 화염을 초점으로 찍으면 나머지는 어둡게 나오고, 엔진에다가 초점을 맞추면, 불꽃은 너무 밝게 나온다. 불꽃에서 일어나는 유동장과 엔진 부품이 잘 있나 동시에 확인하기가 불가능하였다. 이러한 문제점을 NASA의 Stennis Space Center 연구자들이 해결하였다. 이 기술은 여러 관점에서 여러개의 Slow motion 동영상을 획득하는 것이다. High Dynamic Range Stereo X(약자: HiDyRS_X)의 연구 결과가 그것이다.
  Howard Conyer(HiDYRS_X 프로젝트 리더)는 이 카메라를 이용하여 SLS 엔진테스트 영상을 획득하였다.

  이 영상을 자세히 보면 노즐이 움직일 때 화염 유동장이 어떻게 반응하나 확인할 수 있다. 아래 링크에서 동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 이 글은 아래 링크의 기사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https://spaceflightnow.com/2016/08/09/high-tech-camera-records-rocket-test-in-never-before-seen-detail/
https://youtu.be/nPfcwT4Fcy8

관련 사진은 첨부파일 참고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