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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2017년 상반기 러시아 발사 동향

  • 이름 김광해
  • 작성일 2017-08-04
  • 조회 12367

러시아에서 2017년 초부터 현재까지 총 7기의 우주발사체 발사가 이루어졌다. 지난해 (2016년) 1월에서 6월까지 상반기 발사 통계와 비교해보면 10회에서 6회로 감소한 추세이다. 우주발사체는 주로 소유즈 계열이 5회 발사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프로톤 M이 1회 발사되었다. 우주기지는 발사계약에 의거하여 해외 탑재체의 경우 Kourou에서 2회 발사되었으며 러시아산 탑재체의 경우 바이코누르에서 4회 발사되었다. 결과적으로 6회 모두 발사에 성공하였으며 특히 계획된 일정대비 지연이나 비정상 상황 없이 발사되었다. 상반기 러시아 발사 현황 및 결과는 아래와 같다.​

 

 

유인우주선 소유즈 MS-04에는 2명(러시아1명, NASA1명)이 탑승하였으며 개량된 MS-05는 7월 3명(러시아1명, NASA1명, ESA1명)이 탑승하여 국제우주정거장(ISS)까지 비행할 예정이다. 이후 추가적으로 7월 14일 소유즈 2의 발사가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되었으며 7월28일에도 역시 동일 장소에서 소유즈-FG의 발사가 예정되어있다. 현재 모스크바 인근 주콥스키 도시에서 러시아 최대 항공우주 전시회 및 에어쇼인 국제 항공우주 전시회 MAKS-2017이 7월18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고 있다. 러시아 항공우주 관련 기관들이 대거 참여하였으며 우주발사체 분야에서는 ROSCOMOS사의​ 대형 부스에 “에네르기야”, “프로그래스”, “고네츠”, “아르세날”, “쩬끼”등의 포함되어있다. 이 전시회를 통해 ROSCOSMOS사의 우주 로켓 기술들을 다수 선보이고 있다.

 

※ 이 글은 아래 링크의 기사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     http://www.roscosmos.ru/23789

     http://www.roscosmos.ru/launch/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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