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연구원

출처 : http://www.gpsdaily.com/reports/QinetiQ_Joins_Galileo_Development.html

QinetiQ는 갈릴레오 위성 궤도력 개발의 CDE1 단계를 수행하는 유럽 컨소시엄에 가입하기로 계약했다고 수요일에 밝혔다.

ESA는 갈릴레오의 두 번째 테스트 이용자군을 개발하는 그룹과 계약을 체결했는데, 이 사용자군이 위성의 궤도시험 운항 중 갈릴레오 평가에 아주 중요한 역할하기를 바라고 있다.

갈릴레오는 광역의 위치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미국의 GPS와 유사한 유럽시스템이다. 갈릴레오는 GPS와 호환이 가능할 것이고 - 갈릴레오 보다 먼저 개발된 EGNOS (SBAS system)와도 호환이 가능- 30개의 위성으로 2010년 말에 완전한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730만 유로(940만 달러)와 4년의 계약 기간 동안, QinetiQ는 보안 모듈 개발과 테스트 지원 툴을 설계할 것이다. Propagation Analysis 와 Atmospheric Research를 위한 QinetiQ의 센터는 갈릴레오의 예상 성능을 이론적으로 확인하는 이온층의 갈릴레오 신호에 미치는 영향 분석 연구를 수행할 것이다.

벨기에의 기업 Septentrio Satellite Navigation에 의해 운영되는 InReach 컨소시엄은 사전에 입찰에 응하여 선정되었고 갈릴레오 TUS의 C0단계 계약을 완료하였다. 갈릴레오 TUS 계약은 대기가 갈릴레오 신호에 미치는 영향 분석, 사용자 요구상항의 확인, 수신기 구조 설계 및 시험 지원 툴을 위한 상세서 등을 담고 있다. ESA는 CDE1단계를 후속 과제로 지정해 주었다.

정부와 공식적인 갈릴레오 사용자는 Public Regulated Service(RPS)에 의하여 제공되는 향상된 보안과 더 높은 수준의 무결성 정보로 부터 혜택을 받을 것이다 라고 QinetiQ는 말했다.

현재 개발 중인 기업의 보안 모듈은 접근 제한 기능을 가지는 PRS 테스트 이용자 수신기를 제공해야 한다. 이러한 수신기를 전달하기 전에 the U.K. National Security Authority (영국 국가보안국)는 해당 모듈을 평가하고 승인할 것이다.

QinetiQ에 의해 구축된 TST는 컨소시엄에 의해 개발되고 있는 테스트 이용자 수신기를 독립적으로 평가 하는데 사용될것이다.

“보안 모듈의 개발과 체계를 지원할 수 있는 정부 계통의 몇 안되는 유럽 회사들 중 하나인 QinetiQ사는 갈릴레오 핵심 요소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QinetiQ사의 통신부서장인 Richard Davis가 말했다. “또한 수신기 개발사로부터의 독립은 TUS로 하여금 우리의 보안 모듈이 갈릴레오 시스템의 요구 성능을 만족시킨다는 확신을 갖게 하여 우리를 이상적인 파트너로 여기게 하였다.”  

다른 컨소시엄 멤버로는 네덜란드의 Delft University of Technology, Ursa Minor가 있고 통신 항공우주 회사인 Orban Microwave Products, Deimos, SkySoft가 있다.

-(위성항법 허문범&주정민)